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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저수지 무속인 04 물에 들어가야 기분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8135200051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2024-05-28 17:18
손형주 기자 - C씨는 평소 점만 보고 천도재 지낸 경험 없었기 때문. 참관인 10명 참석.
C씨가 갑자기 굿을 못하겠다고 굿당 나서면서 천도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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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저수지에서 C씨가 발견. A, B씨가 다가오지 말라고 물에 들어간. 수심 무릎 높이.
A, B씨가 계속하자며 설득. C씨는 한발짝 물러서다. 깊은 곳에서 넘어졌다.
참석했던 10여명은 "갑자기 C씨가 사라졌을 뿐 다툰 사실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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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는 "갑자기 물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 뿐 다른 생각은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
몇 발짝만 더 들어가면 수심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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