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위성 생명체 탐사

나사에선 '목성위성 궤도 인공위성'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명 'JIMO'라고 하죠

36m길이의 이 왕복선은
지금까지  발사된 탐사선의 몇배의 길이입니다
원자로가 이온엔진과
과학레이더의 동력으로 쓰입니다

JIMO의 최종목표는
레이더를 이용해서
목성의 3개위성에 있는 얼음 아래를 탐사하는 것 입니다

첫번째는 칼리스토 그다음은 가니메데의 차례죠
흥미로운 위성입니다
목성의 61개 위성중에 가장 크죠

칼리스토와 가니메데는 둘다
두꺼운 얼음과 바위로 쌓여있어
표면아래에 엄청난 깊이의
바다를 숨기고 있을수 있습니다

마지막 위성인 이오는 얼음이 아니라 불로 쌓여있죠
이오는 이심궤도로 돌기 때문에 형태가 자꾸 변합니다
강한조수의 힘때문에 위성이 엿가락처럼 늘어나면
중심부분에 균열이 가면서 열이 발생하죠

이 열이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활동을 일으키게 되는 겁니다
화산폭발이 계속 일어나고 용암이 강을 이룹니다
이 화산폭발로 파편이 우주로 날라가곤 하죠

하지만 생명체에 관한한
보석같은 존재는
바로 유로파입니다

여기선 불과 얼음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있죠
과학계에선 유로파의 얼음덩어리 아래에
지구의 바다를 다 합친 것의 2배정도의 바다가
있을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조수의 열작용 때문에 물이 얼지 않을것입니다
그것이 생명체의 에너지가 될수도 있죠
지구의 심해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종류의 생명체일것입니다



화성 생명체 탐사

우리가 바다에 있는동안
2척의 탐사선이 화성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시속 20,000km로 스피릿이 먼저 화성에 도착했고
몇 주후 오퍼튜니티 호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2척을 띄운다는건
마음 졸이는 일이었습니다

현재 해저 7620m지점 승인요망
시속 280km로 이동중 최고속도임
진공분리기 후미가 감지되었다
아직 신호가 없다
심해통신 추적기지에서...신호가 들어오고있다
우린 화성에 있다

고해상도 입체 카메라와 스위스 야전용 나이프는
지질학이나 화학도구로 아주 유용합니다

화성탐사선의 임무는 분명합니다
화성에서 물의 흔적을 찾는거죠

생명체가 살수있을 정도의 조건이었을때요
방법을 안다면 돌멩이에서 많은걸 알아낼수 있습니다

어딜 찾아봐야 하는지도 알죠
로버2대중 오퍼튜니티호가 임무를 해낸거죠
고대암반엔 적철광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적철광은 물과 반응해서 생기는 광물질입니다
그리고 철백반석도 발견되었죠

철백반석이 있다는건 그돌이 한때 산성물이나
옐로우스톤국립공원처럼 뜨거운 온천에
잠겨있었다는걸 뜻합니다

또한 돌멩이안에 빈공간이 발견되었는데
그건 소금결정체가 녹아 흘러내려
잔물결 무늬형태가 남은것으로
이는 수천년동안 물이 흘러넘쳤다는걸 의미하죠

그리고 블루베리라 불리는 적철광의 작은알갱이가
바위에서 떨어져나와 표면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지구에서도 이런형태의 알갱이가 물속에 많이 발견됩니다

스피릿과 오퍼튜니티라는 탐사선덕분에
화성에 물이 있었음이 증명되었죠
하지만 그 물이 다 어디로 갔는지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임무는 오딧세이 화성탐사선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무인위성탐사선은 표면아래에 엄청난 양의 빙하가 있으며
양극에 가장 많이 몰려 있다는걸 알아냈습니다

2008년엔 착륙기를 보강한 피닉스가 탄생할것입니다
그리고 실패한 임무의 예비부품을 이용해서
화성 북극근처에 착륙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상 처음으로 화성탐사선 피닉스는
표면만이 아닌 영구동토층까지 파내려가서
최초로 화성의 물을 채취하게 될것입니다

화성에 대해선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가설이 생깁니다
과거에 물이 존재한 증거가 나왔고
화산폭발의 증거도 나왔습니다

화학적으로 확인이 된것입니다
생명체를 위한 재료는 전부 있습니다
그래서 탐사를 계속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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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ogu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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