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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사람을 이끄는가? 사람이 운명을 이끄는가?

레전드 오브 드래군

SCEI에서 약 3년간 비밀리에 제작했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던 레전드 오브 드래군이 드디어 우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어딘지 모르게 S사의 모 RPG를 연상시키게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는 제작사의 노력이 엿보이기도 한다. 대작들이 한 주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현재 상황에서 과연 이 게임은 사람들이 평하는 대작의 대열에 낄 수 있을 것인가? 그 판단은 이 게임을 하려는 플레이어들에게 맡긴다.

▶RPG ▶SCEI ▶12월 2일 ▶6,800엔

조작키 설명

십자 버튼 or 아날로그 왼쪽 스틱 : 주인공의 조작.

○ 버튼 : 화면상에 있는 물건을 조사. 명령의 선택, 그리고 공격할 때 사용한다.

× 버튼 : 캐릭터의 대시. 명령의 취소. 그리고 반격할 때 사용한다.

△ 버튼 : .메뉴 화면을 연다.

L1, R1버튼 : 필드 화면에서 지도를 좌우로 회전시킨다.

R2버튼 : 전투시, 화면의 시점을 바꾸거나 지도를 축소시킨다. 3단계까지 가능.

L2버튼 : 지도를 확대시킨다. 3단계까지 가능.

메뉴 설명

평상시

상태(狀態) : 현재 각 캐릭터들의 상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아이템(アイテム)

․사용한다(使用する) :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사용한다.

․버린다(捨てる) : 필요 없는 아이템을 버린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아이템은 최대 32개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일람(一覽) :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전부 확인한다.

․중요한 물건(大事な物) : 이벤트에 관계된 물건들을 확인한다.

장비(裝備) : 무기 & 방어구 등을 장비한다.

특수기술(アディショナル) :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수기술을 사용한다.

동료 교체(入れ替え) : 현재 편성되어 있는 파티의 인원을 다른 동료들로 교체한다. 단, 주인공인 다트는 교체 불가.

컨피그(コンフィグ) : 게임에 관계된 설정을 플레이어 임의대로 조절한다.

포켓스테이션(Pocket Station) : 포켓스테이션에 미니 게임을 전송한다.

세이브(セーブ) : 게임 데이터를 저장한다. 단, 세이브 포인트나 필드 화면에서만 사용가능.

전투시

ATTACK : 적을 공격한다.

GUARD : 적의 공격에 대한 피해를 반으로 줄이는 것과 동시에 HP를 약간 회복한다.

ITEMS : 가지고 있는 회복 & 마법 아이템을 사용한다.

ESCAPE : 전장에서 도망간다. 기존의 RPG가 다 그렇듯이 성공할 확률은 아주 낮다.

DRAGOON : 용기병으로 변신한다. SP 게이지가 차 있을 때에만 가능

․D-ATTACK : 용기병 특유의 공격을 한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MAGIC : 용기병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을 사용한다.

SPECIAL : 전원의 SP 게이지가 전부 채워졌을 때에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공격.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연속기를 마스터하자!

이 게임에서의 전투는 전투 화면에서 무조건 버튼만 눌러주면 됐던 기존의 RPG들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전투를 해야 한다. 일단 전투를 하면 화면 한 가운데에 붉은 색의 정사각형이 표시되고, 그것을 중심으로 주변에서 붉은 선이 빠르게 조여온다. 이 선이 정사각형과 똑같이 겹쳐졌을 때, ○버튼을 누르면 정사각형이 하얀색으로 변하는 것과 동시에 다시 정사각형이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연속기의 기본으로, 이해가 잘 안가는 사람은 비트 매니아 같은 리듬 게임과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버튼 누르는 타이밍이 빠르거나 느리면 정사각형이 회색 or 주황색으로 변하는 것과 동시에 공격은 그것으로 끝난다. 그리고 연속 공격을 하다보면 정사각형과 선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지금 공격하고 있는 적이 반격을 한다는 신호로, 이때에는 ○버튼 대신 ×버튼을 눌러주면 적의 반격을 막는 것과 동시에 다시 연속기 공격을 할 수 있다.

드래군의 전투방식

일명 드래군이라 불리는 용기병으로 변신하면 해당 캐릭터의 아이콘은 D-ATTACK과 MAGIC으로 바뀐다. D-ATTACK은 드래군 전용의 연속 기술로,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아이콘을 고르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타이밍 미터가 표시된다. 일단 ○버튼을 누르면 하얀색 점이 빠르게 돌기 시작하는데, 이 점이 12시 방향에 있는 화살표에 위치했을 때 재빨리 ○버튼을 누르면 게이지가 반짝이는 것과 동시에 바로 옆에 있는 게이지가 하나씩 올라간다. 이것을 4번 연속으로 성공시키면 화려한 연출과 함께 펼쳐지는 강력한 연속기를 볼 수 있다.

마법 공격에 대해서…

마법을 사용하는 공격방법 중, 하나는 마법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과 드래군으로 변신했을 때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의 2가지가 있다. 이 중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은 FF8에서도 써 먹었었던 연타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무조건 연타를 빨리 해서 게이지를 200% 채우면 그만큼의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리고 드래군일 때 사용하는 마법은 드래군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속성이 주(主)가 되는 것으로, 마법의 레벨에 따라서 약간의 MP를 소모한다. MP를 회복하려면 스피리츠 포션 같은 MP 회복 아이템이나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된다.

스페셜 공격이란?

전투 중, 드래군으로 변신할 수 있는 캐릭터 3명의 SP 게이지가 모두 차면 아이콘에 SPECIAL이라는 아이콘이 생긴다. 이것을 선택하면 3명 모두 드래군으로 변신하는 것과 동시에 해당 드래군의 영역에 들어서게 된다. 여기서 스페셜 아이콘을 사용한 캐릭터는 D-ATTACK이 무조건 성공하게 되며, 마법의 위력도 더욱 강해진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 역시 속성이 스페셜을 사용한 캐릭터로 바뀌게 된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특히 보스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노란색 '!' 표시는 무엇인가?

마을이나 던전 같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화면에 노란색으로 '!' 표시가 되는 곳이 있는데, 이때 ○버튼을 누르면 특별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이것은 게임을 진행하거나 특정 이벤트에 관련된 것으로, 만약 게임 도중 이 표시가 나오면 반드시 ○버튼을 눌러보는 습관을 기르자.

화살표의 숨은 뜻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푸른색 화살표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위치를 표시하는 것 외에도 적과의 조우율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던전을 돌아다니다 보면 화살표의 색깔이 푸른색 → 노란색 →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 중 붉은색은 얼마 안 있으면 주변에 있는 적들과 만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마을에서는 세 가지 색의 화살표로 표시된 집들이 존재하는데, 녹색은 일반 주택, 푸른색은 무기 & 도구점, 그리고 노란색은 여관을 나타낸다. 참고로 이 화살표가 눈에 거슬린다면 L2버튼을 사용해서 화면에서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특정 적들을 처치하는 방법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옐로우 버드, 블루 버드, 그리고 저주받은 항아리 같은 특이한 적들이 등장한다. 이 녀석들은 보통 방법으로는 쓰러트릴 수 없기 때문에 특수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그 방법이란 바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 먼저 봉인의 마석을 사용해서 녀석들의 공격을 봉한 다음, 향료 주머니를 사용하면 녀석들을 확실하게 물리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위에 언급된 적들을 쓰러트리면 평소의 배가 넘는 경험치 & 돈을 입수할 수 있다.

속성(屬性)에 관해서

게임의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과 적, 그리고 마법에는 각각 8개의 속성이 존재한다. 속성을 구별하는 방법은 화면 위에 표시되는 캐릭터의 이름을 표시하는 윈도우 색깔을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화(火)의 속성이면 윈도우의 색깔은 빨강, 수(水)의 속성은 하늘색 등…. 그리고 뇌(雷)와 무(無)를 제외한 나머지 6개의 속성은 서로 상반되는 특징이 있다. 상반되는 속성은 밑의 표로 간단히 정리해 놨으므로 표를 참조하도록.

火(빨강) ⇔ 水(하늘색)

風(녹색) ⇔ 土(갈색)

光(황색) ⇔ 闇(청색)

雷(보라색), 無(회색) - 상반되는 속성 없음

각 캐릭터의 에디셔널기 일람

다트

이름취득 LVSP(MAX)DAM %(MAX)

이단 베기 1 35(35) 150(202)

볼케이노 2 24(36) 200(250)

버닝 러시 8 30(102) 150(150)

크래시 댄스 15 50(100) 150(250)

매드니스 히어로 22 60(204) 100(100)

문 스트라이크 29 20(20) 200(350)

불꽃 다이나믹 ? 100(150) 250(450)

로제

이름 취득 LVSP(MAX)DAM %(MAX)

윕 스맥 초기 35(35) 100(200)

모어 앤드 모어 14 30(102) 150(150)

하드코어 블레이드 19 35(35) 100(300)

데몬스 댄스 ? 100(100) 200(500)

         

라빗츠 & 알버트

이름 취득 LV SP(MAX)DAM %(MAX)

하드 폰 초기 35(50) 100(150)

스피닝 케인 4 35(35) 100(200)

롯드 타이푼 7 30(100) 150(202)

질풍의 춤 12 35(35) 200(350)

앵취설 ? 60(202) 300(405)

         

핫셀

이름 취득 LVSP(MAX)DAM %(MAX)

이연타 초기 35(50) 100(150)

삼도의 도 14 20(20) 150(202)

사신초래 18 50(100) 100(100)

오륜극파 22 35(50) 150(300)

육도칠생 26 15(15) 200(400)

팔굉일축 ? 50(150) 300(501)

메르

이름 취득 LVSP(MAX)DAM %(MAX)

더블 스펑크 초기 20(34) 100(150)

스트럭킹 21 35(70) 150(202)

쿨 부기 26 60(100) 100(100)

캣츠 크레이돌 30 20(20) 150(351)

파키 스텝 ? 100(100) 200(600)

콘골

이름 취득 LV SP(MAX)DAM %(MAX)

추격 초기 35(50) 100(150)

인페르노 23 20(20) 100(200)

뼈 꺾기 ? 100(100) 200(300)

용기병의 마법 리스트

다트(속성 - 화염)

이름취득 D'LV소비 MP효과

프레임 샷 1 10 화염 속성의 단체 공격

익스플로전 2 20 화염 속성의 전체 약공격

파이널 버스트 3 30 화염 속성의 단체 강공격

적안룡 5 80 화염 속성의 전체 강공격

세나 & (속성 - 빛)

이름취득 D'LV소비 MP효과

문 라이트 1 10 HP 단체 회복 + 소생 + 상태 회복

스타 칠드런 2 20 빛 속성의 전체 약공격

헤븐스 게이트 3 30 HP 전체 회복 + 소생 + 상태 회복

백은룡 5 80 빛 속성의 전체 강공격 + HP 회복

       

로제(속성 - 어둠)

이름취득 D'LV소비 MP효과

아스트랄 드레인 1 10 어둠 속성의 단체 공격 + HP 흡수

데스 디멘션 2 20 어둠 속성의 전체 약공격 + 공포

헬즈 게이트 3 30 전체 일격사(死) 공격

암흑룡 5 80 어둠 속성의 전체 최강 공격

라빗츠 & 알버트(속성 - 바람)

이름취득 D'LV소비 MP효과

윙 블래스터 1 20 바람 속성의 전체 공격

브라우아 스톰 2 20 3턴 동안 대미지를 반감시킨다

개스 프레스 3 30 바람 속성의 단체 강공격

벽녹용 5 80 바람 속성의 전체 강공격

핫셀(속성-번개)

이름취득 D'LV소비 MP효과

원자뢰 1 10 번개 속성의 단체 공격

극뢰동 2 20 번개 속성 단체 강공격 + 기절

뇌신공 3 30 번개 속성의 단체 강공격

자전룡 5 50 번개 속성의 단체 최강 공격

메르(속성-물)

이름취득 D'LV소비 MP효과

프리징 링 1 10물 속성의 단체 공격

레인보우 블레저스 2 20HP 전체 회복 + 상태 회복

다이아몬드 더스트 3 30물 속성의 전체 공격

창해룡 5 ?물 속성의 전체 최강 공격

상태 이상에 관한 여러 가지 증상

이름증상

석화(石化)돌로 변하는 것과 동시에 행동할 수 없게 된다.

매료(魅了)적이 아닌, 동료를 공격한다.

혼란(混亂)조작 불가인 동시에 제 멋대로 움직인다.

공포(恐怖)공격력과 방어력이 반으로 줄어든다.

기절(氣絶)행동할 수 없게 된다. 적에게 공격받으면 정신을 차린다.

무기 봉인(武器封じ)무기를 사용할 수 없어서 공격 할 수 없게 된다.

기력 저하(氣力低下)공격을 해도 SP가 늘어나지 않는다.

독(毒)매 턴마다 HP가 최대치의 10%씩 감소된다

중요 장비 & 소비 아이템

악세서리

이름효과

포이즌 가드(ポイズンガード)독 공격을 막아준다.

액티브 링(アクティブリング)기력저하를 막아준다.

프로텍터(フロテクター)무기봉인을 막아준다.

패닉 가드(パニックガード)혼란을 막아준다.

페인트 가드(フェイントガード)기절을 막아준다.

용기의 부적(勇氣の符籍)공포를 막아준다.

자아의 마령(自我の魔鈴)매료를 막아준다.

파워 리스트(パワーリスト)공격력이 10% 상승한다.

나이트 실드(ナイトシールド)방어력이 10% 상승한다.

가짜 파워 리스트(僞パワーリスト)공격력이 5% 상승한다.

가짜 나이트 실드(僞ナイトシールド)방어력이 5% 상승한다.

투신의 부적(鬪神の符籍)물리․마법 공격의 명중률이 20% 상승한다.

적안석(赤眼石)화염 속성 공격의 피해를 경감시켜 준다.

백안석(白眼石)빛 속성 공격의 피해를 경감시켜 준다.

흑안석(黑眼石)어둠 속성 공격의 피해를 경감시켜 준다.

투신의 인도(鬪神の導き)에디셔널 공격이 무조건 성공한다(위력은 반감).

도적의 반지(盜賊の指輪)스피드가 20 상승한다(남성전용).

세라 필링(セラピーリング)매 턴마다 HP를 회복시켜준다.

스피리츠 링(スピリットリング)매 턴마다 SP를 회복시켜준다.

루비의 반지(ルビーの指輪)마법 공격을 받으면 SP로 저축한다.

사파이어 브로치(サファイアブローチ)마법 공격을 받으면 MP로 저축한다.

에메랄드 피어스(エメラルドピアス)물리 공격을 받으면 SP로 저축한다.

플라티나 넥클리스(プラチナネックレス)물리 공격을 받으면 MP로 저축한다.

타리즈만(タリズマン)즉사 공격을 막아준다.

성자의 앵크(聖者のアンク)죽으면 일정 확률로 되살려 준다.

도구

이름효과

힐 포션(ヒールポーション)아군 한 명의 최대 HP의 ½을 회복시킨다.

힐 포그(ヒールフォグ)아군 한 명의 최대 HP를 완전히 회복시킨다.

힐 브리즈(ヒールブリーズ)아군 전원의 HP를 ½ 정도 회복시킨다.

힐 레인(ヒールレイン)아군 전원의 HP를 완전히 회복시킨다.

썬․랩소디(サン․ラフソディ)1명의 MP를 완전히 회복시켜 준다.

문․세레네이드(ムーン․セレネイド)아군 전원의 MP를 완전히 회복시켜 준다.

정신의 맑음(心の淸め)매력․혼란․공포․기력 저하를 치료한다.

육체의 맑음(體の淸め)독․기절․무기 봉인을 치료한다.

스피리츠 포션(スピリットポーション)SP를 100 회복시킨다(전투시에만 사용가능).

천사의 기도(天使の祈り)죽은 캐릭터를 살리는 것과 동시에 HP ½ 회복.

폭렬의 돌(爆裂の石)적 전체를 공격한다.

스파크 넷(スパークネット)번개 속성의 단체 공격 마법(연타 아이템).

번 나우트(バーンナウト)불 속성의 단체 공격 마법(연타 아이템).

돌팔매질(石つぶて)흙 속성의 단체 공격 마법(연타 아이템).

스피어 프로스트(スピアフロスト)물 속성의 단체 공격 마법(연타 아이템).

스핀 게일(スピンゲイル)바람 속성의 단체 공격 마법(연타 아이템).

메테오 폴(メテオフォール)흙 속성의 전체 공격 마법(연타 아이템).

갓슈 마그마(ガッシュマグマ)불 속성의 전체 공격 마법(연타 아이템).

댄싱 레이(ダンシングレイ)빛 속성의 전체 공격 마법(연타 아이템).

운산무소(雲散霧消)보통 적을 한순간에 없애버린다.

마 제거의 향수(魔除けの香水)적과 마주칠 확률을 낮춰준다.

회복 구슬(回復玉)회복 마법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생한다.

공격 구슬(攻擊玉)공격 마법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생한다.

향료 주머니(におい袋)적을 잠들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운산무소(雲散霧消)적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한다.

미드나이트 테러(ミッドナイトテラ)적을 공포에 떨게 한다.

포이즌 니들(ポイズンニドール)적을 중독 시킨다.

패닉 벨(パニックベル)적을 혼란시킨다.

페인트 해머(フェイントハンマ-)적을 기절시킨다.

백귀야행(百鬼夜行)3턴 동안 적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파워 업(パワーアップ)3턴 동안 사용자의 공격력을 높여준다.

봉인의 마석(封印の魔石)3턴 동안 적의 물리 공격을 봉한다.

마테리얼 실드(マテリアルシールド)3턴 동안 적의 물리 공격을 막아준다.

스피드 업(スピートアップ)3턴 동안 아군의 스피드를 2배 빠르게 해준다.

스타 더스트가 숨겨져 있는 곳

<세레스의 마을>

-마을 입구 왼쪽 끝에 있는 묘비

<왕도 벨 & 인델스 성>

- 라빗츠의 집 앞에 있는 우물

-무기점 안에 떨어져 있는 화살

-라빗츠의 집에 있는 주방

-분수대 왼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밑

-성의 1층에 있는 벽난로

-성 2층 왼쪽 구석방에 있는 이상한 모양의 악기

-성 아래의 운하로 갈 수 있는 집안

<호크스의 거리>

-작전 회의실의 왼쪽

-민가의 지하실에 있는 벽난로

<온지대>

-제 7기지에 있는 벽난로

<상업도시 로안>

-다바스의 집에 있는 갑옷

-어느 집안에 있는 벽난로

-입구 오른쪽에 있는 항아리

-투기장 앞의 바구니

<제도 카자스>

-병사 등록소의 2층

-병사 3명이 있는 방의 술통 사이

-무기점 안

-빈민촌 제일 위에 있는 방의 선반

-도구점 왼쪽 아래에 있는 술통

-도구점 왼쪽에 있는 술통

<왕도 프렛츠>

-술집 입구 왼쪽에 있는 상자

-도구실에 있는 천체망원경

-옥석점에 보석들이 놓여 있는 곳

-트윈 캐슬 1층의 조각상

-트윈 캐슬 별점의 방

-무기점 입구 왼쪽에 있는 무기 상자

-마을 지붕에 있는 세탁물 안

<꽃의 도시 도나우>

-촌장 집의 싱크대

-입구 앞에 물이 고인 곳

<거인의 마을>

-감옥 앞 계단의 밝은 곳

<퀸․퓨리 호>

-수도 파이프

-석탄 넣는 곳에 있는 손수레

<리디에라의 마을>

-집의 옥상으로 들어가면 입수

<퓨노>

-여관의 항아리

-치료원의 벽화

<물의 마을 파니>

-테오의 집에 있는 지하장치

-항구 근처 집안에 있는 낚싯대

<유익인의 숲>

-가라하의 방

-휴식장소 앞의 기둥

<니트>

-입구에 있는 램프

<왕도 데닌그라드(붕괴 후)>

-도구, 무기실의 왼쪽(2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세나가 있던 방으로 통하는 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봉인의 사이 입구

제 1장 셀디오 쟁란(爭亂)

세레스 마을(セレス村)

이미 폐허로 변해버린 마을에 들어선 다트는 2명의 산드라 제국군이 마을 사람을 해치려고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들은 이것은 침략의 시작이라면서 다트에게 덤벼든다. 병사들을 쫓아내고 나서 마을 사람과 이야기를 하자. 그는 제국군이 마을을 습격해 왔다고 하면서 세나를 구하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일단 주위를 둘러보면 보물상자 하나와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일단 여기서 세이브를 한 다음, 왼쪽으로 가자. 그러면 길 한가운데에 쓰러져 있는 브로스를 볼 수 있다. 그는 제국군이 처음부터 세나를 노리고 이 마을로 쳐들어왔다고 알려준다. 이때, 아까 도망쳤던 병사들이 자신들의 소대장을 데리고 온다. 그는 세나는 헬라이나 감옥에 정중히 초대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트에게 너는 저 세상으로 보내 주겠다면서 공격해 온다.

BOSS : 소대장 & 병사들

3대 1로 싸우기 때문에 불리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먼저 병사 한 녀석을 쓰러트리면 나머지 한 녀석은 도망가 버리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소대장도 병사들보다 조금 더 강할 뿐, 그 외에는 별 차이 없기 때문에 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적들을 전부 물리친 다음, 마을 안에 있는 생존자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마을 입구 근처에서 다트의 검술 사부인 타스만을 만날 수 있다. 그와 대화를 하면 이 게임의 전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마을에 있는 묘지의 맨 왼쪽에 있는 비석을 조사하면 스타 더스트라는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이제 마을을 떠나서 남서쪽에 있는 숲으로 가자.

한편 헬라이나 감옥에서는…

프류겔 : 저 여자아이는 누구야!? 나한테 이야기해도 되잖아!

후드의 남자 : 세계의 종말이 걸려있는 여자다.

프류겔 : 그것 뿐이야!?

후드의 남자 : 너한테는 그걸로 충분해. 그 가치도 이해하지 못하는 녀석은 명령을 따르는 게 좋아.

프류겔 : 나는 네 명령에 따르지 않아! 드웰님 뿐이야! 나한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은!

후드의 남자 : …뭐, 좋아. 하지만 더 이상 지껄이지마. 저 여자에게 만약 상처라도 입히면 네놈의 목은 없는 줄 알아라. 이것은 드웰 황제 전하께서 내리신 명령이다.

도우웰 : 큭!

숲(森)

숲에 들어서면 입구 부근에서 한 행상인을 만날 수 있다. 그는 모험에 필요한 아이템을 파는 것과 동시에 속성에 관한 것과 마법 아이템 사용 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숲 속으로 좀 더 들어가 보면 길이 여러 개로 갈라진 미로 같은 곳이 나오는데, 얼핏 봐서는 상당히 복잡해 보이지만 의외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숲의 출구 근처에 있는 외나무다리를 건너던 다트는 한 마리의 들짐승과 마주치게 되는데. 거기서 세나와 보냈던 어린 시절을 잠시 회상하게 된다. 그리고는 반드시 세나를 구출해 내기로 마음먹는다. 숲을 빠져 나와서 곧장 남쪽으로 내려가면 세나가 붙잡혀 있는 문제의 헬라이나 감옥이 나타난다.

헬라이나 감옥(ヘルライナ監獄)

마침내 세나가 감금되어 있다는 헬라이나 감옥에 도착한 다트. 하지만 감시가 심해서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 안으로 침입할 방법을 생각하던 다트의 앞에 감옥으로 고기와 생선을 납품하러 가는 마차가 나타난다. 이것을 본 다트는 이 마차 안에 숨어서 감옥 안으로 잠입하기로 한다. 마차를 따라가서 그 뒤에 숨어있으면 경비병이 마차를 검사하기 위해서 다가온다. 이때 재빨리 ! 마크가 있는 곳에서 ○버튼을 누르면 몸을 숨기는 것과 동시에 마차에 숨어들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마차가 정차한 곳에는 세이브 포인트와 마차 주인인 상인이 있는데, 다가가면 그는 놀라는 것과 동시에 경비병을 데리고 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감옥 안에는 경비병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만약 들키면 곧바로 달려오므로 될 수 있으면 피해 다니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위나 아래층으로 이동하려면 인디언 텐트 같이 생긴 승강기를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아직은 갈 수 없는 곳도 있으므로 무리해서 다른 길을 찾으려고 일부러 용쓰지 말도록.

세나가 갇혀있는 감방을 찾아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간수들이 2명의 바질 병사들을 끌고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간수들이 그들을 괴물의 먹이로 주겠다고 조롱할 때, 갑자기 라빗츠 기사단장이 난입해서 간수들을 처치하고 병사들을 구해낸다. 그는 병사들에게 빨리 인델스 성으로 돌아가서 알버트님께 상황을 보고하라고 한다. 하지만 병사들은 뒤늦게 나타난 간수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이에 간수들을 하나 둘씩 처치하는 라빗츠. 이때, 다트가 난입을 하자 라빗츠는 다트를 적으로 오인하고 덤벼든다. 하지만 오해는 곧 풀리고 둘은 힘을 합해서 3명의 간수를 물리친다. 전투가 끝나면 라빗츠는 다트에게 무슨 일로 이곳에 들어왔는지를 묻는다. 다트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찾으러 왔다고 하면서 혹시 세나란 여자를 봤냐고 묻는다. 라빗츠가 못 봤다고 대답하자 다트는 다시 세나를 찾으러 가려고 한다. 이때, 라빗츠가 자신도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면서 다트와 행동을 같이한다.

이곳에서 감방에 갇혀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제 2 감옥탑에 세나라 추측되는 여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푸른빛이 새어나오는 문으로 나가면 위에서 승강기를 타고 내려오는 간수들과 마주치게 된다. 녀석들을 처치한 다음, 승강기를 타고 위로 올라가자. 왼쪽에 있는 탑으로 들어가면 간수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단 녀석들의 눈을 피해서 흔들 다리를 통해서 2층 구석으로 가자. 그곳에서 다트는 세나의 감옥 열쇠를 발견하게 된다. 이것을 가지고 아까 승강기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 표시가 나오는데, 여기서 ○버튼을 누르면 잠겨있던 문이 열린다. 안으로 들어가면 어느 감방 앞에 간수 3명이 경비를 서고있는 곳이 있다. 이들을 처치한 다음, 안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세나를 만나게 된다. 5년만에 재회한 다트와 세나. 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곧바로 달려온 간수들이 망쳐놓는다. 몰려든 간수들을 처치한 다트는 곧바로 그녀가 안전한지 확인한다. 하지만 세나는 자신도 이제 18세라면서 옆에 놓여진 활을 집어들고는 자신도 함께 싸우겠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3명은 한시라도 빨리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로 한다.

한편, 세나의 탈출소식을 접한 프류겔은 불같이 화를 내면서 부하들에게 빨리 녀석들을 붙잡으라고 명령한다. 감옥 정문 앞에 도착하면 프류겔이 탈출하려는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BOSS : 프류겔

헬라이나 감옥의 소장인 프류겔은 처음에 2명의 간수들을 데리고 등장한다. 이 녀석들을 없애버리면 곧바로 상급간수 2명이 등장하는데, 상급이라는 이름답게 상당히 강력하다. 게다가 이 녀석들은 죽을 때, 플레이어 쪽으로 전체 공격인 화염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프류겔은 거대한 곤봉으로 내려치기, 붙잡고 바닥에 패대기치기(?), 그리고 바위 던지기 공격을 하는데, 특히 바위 던지기는 그 위력이 상당히 강력하므로 만약 당하면 곧바로 HP를 회복시켜야 한다. 게다가 녀석은 초반의 보스치고는 꽤 강하므로 감옥 안에 있는 상인에게서 미리 회복 아이템들을 구입해 두는 것이 좋다.

천신만고 끝에 프류겔을 물리친 다트 일행. 하지만 녀석은 곧바로 다시 일어나서 세나를 붙잡기 위해 다가온다. 이에 일행은 바로 옆에 있는 말을 타고 밖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이에 프류겔은 부하들에게 녀석들을 빨리 붙잡아오라고 명령한다. 한편 후드를 입은 의문의 남자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뜻 모를 말을 남기는데….

초원(草原)

북쪽에 있는 초원에 도착한 일행은 라빗츠의 말대로 왕도 벨로 향하기로 한다. 하지만 곧바로 추격해 온 제국군의 화살 세례를 받게 된다. 이 때문에 라빗츠가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되지만, 가까운 고목 나무 뒤에 몸을 숨김으로서 녀석들의 추적에서 벗어난다. 일단 여기서 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길을 따라가면 작은 오두막이 나온다. 안으로 들어가면 세나가 라빗츠의 다리를 치료해 주는 것과 동시에 다트의 과거를 알 수 있다. 5년 전 다트가 여행을 떠난 이유는 다름 아닌 복수를 위한 것이었다. 다트의 원래 고향은 니드라는 곳으로, 이야기는 1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트가 5살 때, 니드는 검은 마물이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괴물에 의해 마을 전체가 불바다로 변하고 만다. 다트의 가족들은 무사히 대피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다트의 아버지는 마을에 아직 남아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마을로 되돌아간다. 이에 어머니 역시 그런 아버지를 돕기 위해서 따라간다. 다음날 마을로 돌아온 다트는 부모님 대신,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펜던트를 발견했다면서 보여준다.

말을 마친 다트는 라빗츠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고 묻는다. 이에 라빗츠는 현재 바질 공국은 산드라 제국과 교전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여파는 셀디오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알려준다. 어째서 휴전이 깨졌느냐고 다트가 묻자, 라빗츠는 그것은 전설의 괴물인 드래곤 때문이라고 한다. 힘의 균형이 산드라 제국 측에 기울면서부터 그때부터 드웰 황제의 공세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다트는 전에 마주친 적이 있던 드래곤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 라빗츠가 드래곤에 대해서 뭔가 아는 것이 있냐고 묻자 다트는 숲에서 녹색 드래곤에게 쫓기다 한 여성 검사에게 도움을 받은 일을 이야기한다. 라빗츠는 어쨌든 이번 일들을 한시라도 빨리 알버트 왕께 알려야 한다면서 지금 당장 왕도 벨로 가지고 한다. 그리고 다트에게 검은 마물에 관한 것이라면 아마도 노잇슈 대신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귀뜸을 해준다.

이야기가 끝나면 밖으로 나와서 오두막 왼쪽 상단에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자. 그러면 절벽 근처에 누군가 도끼질을 한 통나무 한 그루를 볼 수 있다.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가면 안에 도끼가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 다시 통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자. 통나무 앞으로 다가가서 ○버튼을 누르면 다트가 나무를 베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무는 곧바로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리고 만다. 여기서 실망하지 말고 처음에 몸을 숨겼었던 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자. 여기서 화면 왼쪽 상단 길로 가면 급류가 흐르고 있는 계곡이 나온다. 물가로 가까이 다가가면 좀 전에 베어냈던 통나무가 떠내려오는 것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외나무다리가 된다. 이것을 사용해서 반대편으로 건너가면 초원을 빠져나갈 수 있다.

종유동(鐘乳洞)

동굴 안은 상당히 복잡해 보이지만, 반대쪽 출구까지는 거의 일직선에 가깝기 때문에 그다지 헤매는 일은 없을 것이다. 동굴을 돌아다니다 보면 유용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상자들이 여기 저기에 놓여있으므로, 나중을 위해서 될 수 있으면 전부 챙겨두자. 그리고 동굴 중간쯤에는 바위 반딧불이라는 벌레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손을 대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유용하게 사용하자. 또한, 동굴 어느 곳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거대한 갈색 개구리를 붙잡으면 독을 막아주는 아이템인 포이즌 가드(ポイズンガード)를 입수할 수 있다. 출구 근처에 다다르면 이 동굴의 주인인 우로보로스가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BOSS : 우로보로스

거대한 구렁이의 일종인 우로보로스는 강력한 통상 공격 외에 파티 전체를 중독시킬 수 있는 독액 공격을 주무기로 한다. 이 공격은 포이즌 가드를 장비하고 있거나 치료 아이템인 육체의 맑음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우로보로스는 가끔 옆에 있는 구멍 속으로 들어가서 상반신만 내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세나의 화살 공격과 마법 아이템 공격밖에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도록.

겨우 우로보로스를 처치한 일행은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쓰러져 있던 우로보로스가 갑자기 일어나서 뒤쳐져 있던 세나를 습격한다. 절대절명의 상황. 이때 세나의 몸에서 강렬한 푸른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과 동시에 우로보로스를 산산조각 내 버린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는 세나와 일행. 과연 세나에게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왕도 벨․인델스 성(王都ベル․インデルス城)

왕도 벨에 도착한 일행은 곧바로 인델스 성으로 향한다. 성으로 가려면 들어온 곳에서 왼쪽 대로를 따라가면 곧바로 나온다. 알버트 왕 앞에 선 라빗츠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모두 보고한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다트와 세나를 소개한다. 왕은 라빗츠를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뭔가 필요한 것이 없는지를 묻는다. 이에 다트는 세나를 이 성 안에서 보호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 말을 들은 세나는 다트가 자신을 동료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짐이 되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을 알고는 슬퍼한다. 하지만 알버트 왕은 현재로서는 세나를 보호해 줄 수 없다고 말한다. 이유인즉 병사들 대부분이 호크스로 가 있는데다가, 비행능력이 있는 제국의 드래곤들이 쳐들어오면 이 성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세나가 다트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것. 이에 다트가 세나에게 앞으로 더 위험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하자, 세나는 다트와 함께 있으면 괜찮다고 말한다. 결국 세나의 고집에 두 손을 든 다트는 노잇슈 대신에게 검은 마물에 관한 것을 묻는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은 검은 마물이 커다란 존재를 등에 업은 악마라고 불리는 것과 동시에 신도 잡아먹는 괴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1만 1천년 전에 그것에 관련된 기록이 있다는 것이다.

드래곤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면 병사가 나타나서 알버트 왕에게 잠시 후에 군사회의가 있다고 알려준다. 왕은 자리를 뜨면서 다트에게 성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좋다고 허락한다. 일단 세나가 나간 곳으로 가면 발코니에서 세레스 마을 쪽을 응시하고 있는 세나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이 무사한 지를 걱정하는 세나. 이때 라빗츠가 나타나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가지고 온다. 좋은 소식은 방금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세레스 마을 사람들의 절반 가량은 무사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쁜 소식은 제국이 호크스 공략을 위해서 드래곤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다트는 잠시 고민하더니 더 이상 슬픈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면서 검은 마물의 일은 잠시 접어두고 세나와 함께 호크스로 가기로 한다. 의외의 대답에 당황한(?) 라빗츠는 호크스는 내일 출발하자고 하면서 오늘은 자기 집에서 쉬자고 제의한다.

일단 성을 나와서 거리에 있는 상점에서 모험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한 다음, 라빗츠의 집으로 가자. 라빗츠의 집은 왕도 입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우물 뒤에 있는 가장 큰집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라빗츠의 어머니가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세나가 라빗츠의 어머니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라빗츠와 대화를 하면 4개의 선택문이 나오는데, 여기서 맨 밑에 있는 '집 구경이라도 할까?(家の中でも見せてくれないか?)'를 선택하면 라빗츠가 집안을 안내해 준다. 2층에 있는 서재로 가면 라빗츠는 갑자기 사다리를 옮기더니 자신의 보물을 보여주겠다면서 위로 올라오라고 한다. 올라가면 창 밖으로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인델스 성의 전경. 라빗츠는 존경받았던 기사였던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도 그런 기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몸이 부셔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 나라를 지켜나가겠다고 한다. 마치 다트가 세나를 지켜주는 것처럼. 이에 다트가 난 자신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고 얼버무리자, 라빗츠는 자신의 생명을 중요하게 여기는 녀석이 어떻게 헬라이나 감옥에 들어올 수 있었느냐고 반문한다. 그리고 현재 셀디오는 전란에 휩싸여 있다면서 지금 세나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다트뿐이라고 충고한다.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면 세나가 식사 준비가 다 되었다면서 두 사람을 부른다. 식사를 마치면 잠시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만약 이때까지 준비를 안 해 두었다면 지금 준비해 두자. 마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지하수로에 술주정뱅이 한 명이 길을 막고 있는데, 이 사람에게 술집에서 술을 한 병 사주면 길을 비켜준다. 참고로 이곳의 지하수로를 이용하려면 인델스 성 지하에 있는 보트를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라빗츠의 집에서 서재의 창문을 통해서 오른쪽에 있는 마구간으로 가보면 건너편에 상자가 하나 있는데, 이 상자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천장에 있는 서까래를 다리 삼아서 건너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될 점은 서까래 위를 건너다보면 ! 표시가 나오는데, 이때 재빨리 ○버튼을 눌러줘야만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무사히 건너편으로 가서 상자를 열면 전체 회복 아이템인 힐 브리즈를 입수할 수 있다. 어쨌든 모든 준비가 끝나면 다시 라빗츠의 어머니와 대화를 해서 밑의 선택문인 '예, 이제 준비가 끝났습니다(ああ、もうやり殘した事はないな)'를 선택하면 라빗츠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호크스로 가려고 하면 입구에서 마텔(マーテル)이라는 여성과 부딪히게 되는데, 이 여성은 앞으로의 모험에서 자주 만나게 되므로 잘 기억해 두자.

호크스의 거리(ホークスの町)

왕도 벨 남쪽에 있는 호크스에 도착하면 먼저 병사가 지키고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호크스를 지휘하고 있는 제 8기사단의 단장인 카이젤을 만날 수 있다. 일단 마을의 여러 곳을 돌아다녀 본 다음, 다시 라빗츠와 대화를 해서 '이제 괜찮아(もう大才夫だ)를 선택하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날 밤, 성벽 위에서 보초를 서던 다트는 조금 전까지 들리던 올빼미 울음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는 것을 알고는 적의 야습이 곧 시작될 것을 알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다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적들이 쳐들어오기 시작한다. 제국군을 상대로 열심히 맞서 싸우는 다트와 라빗츠. 이때 성벽 위에서 산드라 특수병이 나타나자 둘은 녀석을 상대하기 위해서 위로 올라간다.

BOSS : 산드라 특수병

닌자를 연상케 하는 모습답게 쇠사슬 던지기, 연막술 같은 인술을 사용한다. 약 반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녀석은 특기인 분신술을 사용하는데, 분신들은 진짜와 동등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내버려두면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 여기서 R2버튼을 눌러서 화면 시점을 바꿔보면 다른 두 녀석들보다 유달리 그림자가 큰 녀석이 있다. 이 녀석이 바로 진짜로, 공격하면 나머지 분신들은 저절로 사라진다.

겨우 특수병을 쓰러트린 다트와 라빗츠. 하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에는 거인족인 기간트족의 전사인 콘골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곧바로 콘골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BOSS : 콘골

콘골은 처음에는 기본기인 도끼 공격을 사용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레슬링 기술인 래리어트와 아군끼리 박치기를 시키는 공격을 사용한다. 특히 박치기 공격은 약 60 전후의 큰 대미지를 입히므로, 만약 이 공격을 당하면 즉시 회복해야 전멸을 면할 수 있다. 그리고 공격할 때, 만약 연속기 입력을 실패하면 곧바로 녀석의 반격을 받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끝으로 녀석은 마법공격에는 상당히 약하다.

겨우 콘골을 쓰러트린 다트와 라빗츠. 하지만 녀석은 다시 일어나서 일행에게 공격을 가해온다. 절대절명의 순간. 이때, 갑자기 하늘에서 드래군의 갑옷을 입은 여전사가 날아와서 콘골의 공격을 막아준다. 그리고 그 여성은 다트에게 적안룡의 드래곤으로 변신하라고 한다. 이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갑자기 다트의 몸이 빛나기 시작하더니, 곧바로 드래군으로 변신해서 콘골을 한 방에 날려버린다. 의외의 일격을 당한 콘골은 다트에게 다음에 만날 때에는 절대로 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도망간다. 자신의 몸에 갑자기 일어난 변화에 어쩔 줄 몰라하는 다트. 이때 세나가 나와서 다트를 걱정하자 다트는 그때서야 긴장이 풀린 듯이 쓰러져 버린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다트에게 수수께끼의 여전사는 자신을 로제라고 소개한다. 곧바로 다트는 동료들에게 그녀는 자신의 목숨을 드래곤으로부터 구해준 은인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는 다트가 그녀에게 왜 이곳에 왔냐고 묻자, 로제는 다트가 가지고 있는 적안룡의 드래군 스피리츠의 빛을 쫓아서 왔다고 한다. 이에 다트가 아버지의 유품인 펜던트를 꺼내자 로제의 스피리츠가 호응하듯이 펜던트가 붉은 빛을 내뿜는다. 그러면서 로제는 다트가 드래군의 힘을 계승할 운명을 가진 자라고 알려준다. 이 말을 들은 라빗츠는 로제가 어떻게 전설상으로만 존재했던 드래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의아해 한다. 이때 다트가 로제에게 왜 자신들을 따라왔냐고 묻자, 로제는 실은 자신도 놀랬다면서 다트 일행의 행동이 예전의 동료들과 똑같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이때 밖에서 제 7요새의 사자가 와서 현재 제 7요새가 드래곤의 강습을 받고 있다고 보고한다. 라빗츠가 드래곤이 어디에서 쳐들어 왔냐고 묻자, 사자는 빌드 화산 지대 너머의 숲에 있는 드래곤의 둥지라고 한다. 이에 다트 일행은 드래곤의 둥지로 가서 그곳에 있는 용을 쓰러트릴 것을 결의한다.

일단 호크스를 나가려고 하면 로제가 드래군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지를 묻는다. 여기서 '그러면… 가르쳐 줘, 로제(なら…敎えてくれ、ロゼ)'를 선택하면 드래군으로 변신했을 때의 전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드래곤을 잡으러 남쪽에 있는 용의 둥지로 떠나자.

온지대(溫地帶)

온지대에 들어서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바질 공국 제 7기사단의 요새에 다다르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일행을 반긴 것은 다름 아닌 기사단과 제국군과의 대혈전. 이에 일행은 기사단을 도와서 제국군들과 싸우게 된다. 여기에서는 전부 5번의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마지막 5번째 전투에서는 소대장이 등장한다.

제국군을 전부 물리치고 나서 요새 안으로 들어가 보면 구석에서 다 죽어 가는 제 10기사단장을 만날 수 있다. 그는 드래곤의 숨결을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투신의 부적을 주고 숨을 거둔다. 이제 다시 들어온 곳으로 되돌아가서 왼쪽에 보이는 나무뿌리를 다리 삼아서 빌드 화산으로 가자. 길을 걷다 보면 세나가 나무뿌리에 다리가 걸려서 발목을 다치는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게임 진행에는 별 지장이 없다. 참고로 이곳에 놓여있는 배를 타고 늪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보면 유용한 아이템이 많이 있으므로 반드시 입수하자.

빌드 화산(ヴィル-ド火山)

화산 지대에 들어서면 갑자기 커다란 굉음과 함께 땅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땅이 흔들린 원인은 바로 용의 일족인 록하켄의 등장 때문. 이것을 본 일행은 재빨리 안전한 곳으로 도망친다. 어느 정도 안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세나가 뭔가가 자신을 부른다면서 어디론가 뛰어간다. 세나를 부른 것은 다름 아닌 바라지라는 고대 병기로, 이것은 고대 드래곤 전쟁에서 유익인들이 인간들의 드래곤에 대항하기 위해서 사용한 것이라고 로제가 설명해 준다. 이때, 용암 속에서 파괴된 줄만 알았던 바라지가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드래군의 힘을 가지고 있는 다트에게 덤벼든다.

BOSS : 반파된 바라지

바라지는 머리, 팔, 몸통의 3부분으로 되어있는데, 머리와 몸통은 단체 공격과 전체 공격용인 2종류의 레이저를, 그리고 팔은 강력한 위력의 물리 공격을 사용한다. 녀석의 약점은 머리로 될 수 있으면 빨리 처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녀석의 상태 이상 공격은 파티 전체를 혼란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아주 강력한 것이므로 전투 전에 미리 상태 이상 방지 아이템 같은 물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바라지를 물리치면 녀석은 완전히 용암 속으로 가라앉는다. 이제 왼쪽으로 가보면 누군가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람은 로안의 상인 다바스로, 그는 다트에게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사례로 '다바스의 번쩍거리는 주머니'를 준다. 불타는 보석에 대한 소문을 듣고 이곳까지 왔다는 그는 만약 기회가 있으면 로안에 있는 자신의 고물상에 꼭 한 번 들르라고 하면서 가 버린다.

다바스가 사라진 길을 따라서 어느 정도 전진하다 보면 이번에는 갑자기 용암 속에서 록하켄이 나타나서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BOSS : 록하켄

빌드 화산의 주인인 록하켄은 그 생긴 모습대로 주로 화염 계열의 공격을 사용한다. 좀 전에 바라지와의 싸움에서 회복 아이템을 거의 다 써버린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이번 싸움은 상당히 버겁게 느껴질 것이다. 특히 전체 공격인 불새(?) 공격은 그 위력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녀석이 자주 사용하는 공격이므로 회복과 방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녀석은 화산탄을 소환하는데, 이것들 역시 그 위력이 만만치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겨우 녀석을 물리치고 다시 전진하다 보면, 좀 전에 만났던 다바스를 다시 만날 수 있다. 그와 대화를 하면 회복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데, 빌드 화산에서 용의 둥지를 빠져나갈 때까지는 상점은 구경도 할 수 없으므로 그에게서 미리 회복용 아이템을 많이 구입해 두는 것이 좋다.

용의 둥지(龍の巢)

드디어 용이 살고 있다는 용의 둥지에 들어선 다트 일행. 하지만 얼마 못 가서 세나가 드래곤의 독에 중독된 듯한 증세를 보이자 일행은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잠시 후, 세나가 기운을 차리자 일행은 다시 숲 속으로 들어간다. 이때 바닥에 거대한 거미집이 있는 곳을 통과하던 다트 일행은 갑자기 거미집이 찢어지는 바람에 아래로 떨어져 버린다. 일행이 떨어진 곳은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용의 둥지. 일단 여기서 천장을 향해 솟아있는 식물의 줄기를 조사하면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위로 올라가 보면 해초같이 생긴 식물이 길을 막고 있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길가에 우산같이 생긴 식물이 있다. 이것을 조사하면 시드는 것과 동시에 길을 가로막고 있던 해초 같던 식물이 사라지면서 앞으로 나갈 수 있다.

막다른 곳에 들어서면 건너편에서 누군가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다름 아닌 예전에 제 2기사단장이었던 그라함으로 라빗츠의 아버지 세르비를 죽인 인물이다. 자신의 아버지와 알버트 국왕을 배신한 그라함을 보고 분노하는 라빗츠. 이에 그라함은 갑자기 드래군으로 변신하는 것과 동시에 녹아룡 펠브렌드를 소환한다. 그는 싸우기 전에 드웰 황제와 자신의 힘은 모두 디아스 성제에게서 받은 것이라고 한다. 이에 로제는 디아스 성제는 분명히 1만 1천넌 전에 성제 그로리아노 왕국과 함께 사라졌다고 한다. 하지만 성제가 진짜 죽었다면 과연 그라함이 받았다는 저 힘의 정체는? 어찌됐던 다트 일행은 그라함과 싸우게 된다.

BOSS : 녹아룡 펠브렌드 & 그라함

이번에는 보스가 처음으로 둘씩이나 나타난다. 그라함은 2회 연속 공격에다 강력한 바람 계열의 마법을, 펠브렌드는 입에서 독과 공포, 그리고 기절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액체를 발사하면서 공격해 온다. 이번 전투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은 먼저 둘 중 하나를 빨리 처치하는 것으로, 될 수 있으면 그라함을 먼저 처치하고 나서 펠브렌드를 쓰러트리는 것이 좋다. 참고로 펠브렌드는 마법 공격을 받으면 공격력이 자동으로 올라가므로 마법 공격을 할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마침내 그라함을 물리친 일행. 라빗츠는 그라함에게 어째서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했는지를 묻는다. 이에 그라함은 세르비는 누구보다도 강했던 기사로, 자신이 뛰어넘을 수 없는 유일한 벽이었다고 한다. 그는 세르비를 친구와 동료로서 존경했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 어떠한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드웰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것과 동시에 드래군 스피리츠를 손에 넣었다고 고백하면서 라빗츠에게 강하게 살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죽는다. 이때, 그라함이 가지고 있던 드래군 스피리츠가 빛을 발하면서 라빗츠를 새로운 주인으로 인정한다. 이로서 라빗츠는 백녹용의 스피리츠를 얻게 되는 것과 동시에 드래군이 된다. 이때 세나가 드래곤의 독에 의해 중독된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라빗츠는 상업도시인 로안에 명의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서 세나를 데리고 빨리 그곳으로 가자고 한다. 이제 좀 전에 그라함이 있던 곳을 기어올라가면 숲을 빠져나갈 수 있다.

상업도시 로안(商業都市ロアン)

로안에 도착한 일행은 곧바로 이곳의 명의인 사나돌을 찾아간다. 그는 세나의 몸에는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의식이 닫혀있기 때문에 자신도 어쩔 수 없다면서 이대로 라면 1주일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일행이 어떻게 치료할 방법이 없겠느냐고 묻자, 사나돌은 한 가지 방법을 가르쳐 준다 그것은 바로 전설의 약초인 드라고니 풀을 먹이는 것. 하지만 그 약초는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이미 전설의 존재가 된지 오래이기 때문에 실제로 존재할 지는 확신 못하겠다고 한다. 이에 다트는 자신들이 그 약초를 찾아오겠다면서 정보를 모으기 위해 거리로 나간다.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문이 푸른색으로 된 집이 한 채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예전에 빌드 화산에서 구해주었던 상인인 다바스를 만날 수 있다.. 그에게 드라고니 풀에 대해서 물어보면 용의 둥지 북쪽에 있는 한 신전에 드라고니 풀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곳으로 가는 길은 전에 세나가 피곤하다고 잠시 쉬어간 곳으로, 길 중간에 이상한 식물이 가로막고 있어서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는 곳이다. 다트가 그 길을 막고 있는 식물을 어떻게 없앨 수 있냐고 묻자, 다바스는 용의 둥지에 있는 샘물을 뿌리면 된다고 가르쳐 준다. 가게 밖으로 나와서 아래로 내려가면 빈 병을 팔고 있는 노점상을 만날 수 있다. 이 병을 사려고 하면 상인은 병의 가격이 무려 100000000G라면서 바가지를 씌우려고 한다. 너무나 터무니없는 가격에 다트 일행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자, 상인은 재빨리 다트의 앞을 막고서는 가격을 서서히 내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나오는 2개의 선택문 중, 밑의 것을 계속 선택하면 끝에 가서는 '공짜로' 병을 얻을 수 있다. 병을 입수했으면 이제 만반의 준비를 갖춘 다음, 용의 둥지로 향하자

용의 둥지

용의 둥지로 돌아왔으면 먼저 지하에 있는 샘으로 가자. 그곳에서 병을 사용해서 샘물을 푼 다음, 다시 안내 팻말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자. 그리고 팻말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조금 돌아가긴 하지만, 예전에 세나가 쉬었던 곳으로 갈 수 있다. 거기서 길을 막고 있는 괴 식물에 샘물을 뿌리면 식물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길이 뚫린다. 이제 목적지인 샤리 신전을 향해서 전진하자.

샤리 신전(シャ-リ-神殿)

드디어 드라고니 풀이 있다는 샤리 신전에 도착한 일행. 일단 신전에 발을 들여놓긴 했지만 도대체 드라고니 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문에 새겨진 조각을 본 로제는 그것이 드래곤의 레리브인 것을 알고는 놀란다. 그리고 나서 로제는 다트와 라빗츠가 가지고 있는 드래군 스피리츠를 꺼내보라고 한다. 둘이 시키는 대로하자, 셋의 스피리츠가 빛나는 것과 동시에 문 위에 새겨져 있던 조각이 공명을 한다. 이것을 본 로제는 신전 안에 또 다른 드래군이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주의를 준다(참고로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상자들은 전부 비어있는 것들이므로 무조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일단 신전 맨 위로 올라가다 보면 탑 중간쯤에 숫자를 입력하는 회전판이 있지만 지금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일단 위로 올라가자. 위에는 보물상자가 있는데 이것을 열면 갑자기 안녕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바닥이 꺼지면서 자동적으로 궤도차를 타게 된다. 궤도차를 타고 아 래로 내려가다 보면 중간에 숫자가 하나씩 전부 3개가 나타나는데, 이 숫자를 잘 기억해 둬야 한다. 일단 출발 지점으로 퉁겨져 나왔으면 다시 회전판이 있는 곳으로 가자. 회전판에 아까 봤던 3개의 숫자들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탑 위에 숨겨져 있던 사다리가 나타난다(필자의 경우에는 '352'였다). 이것을 타고 올라가면 금과 은의 토템이 양옆에 서 있는 계단이 나온다. 이 계단 역시 약간의 트릭이 숨어있는 곳으로, 무턱대고 올라 갔다간 즉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온다. 이 계단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양옆에 있는 토템의 방향을 바꿔야만 한다. 즉, 금의 토템은 앞을, 은의 토템은 왼쪽을 바라보게 하면 무사히 계단을 오를 수 있다. 맨 위에 있는 광장에 들어서면 갑자기 안에서 드레이크라 불리는 남자가 나타나서 일행이 신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그리고는 다트 일행을 무조건 도둑이라고 몰아 붙이면서 무조건 공격을 하는데….

BOSS : 도적 드레이크

자칭 신전의 수호자인 드레이크는 비록 도둑이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보스들은 상대도 안될 만큼 강력하다. 특히 특수기인 폭렬옥은 3개의 폭탄을 파티 쪽으로 굴리는 기술로, 만약 폭탄에 맞게 되면 140정도의 피해를 입게 된다. 이럴 때에는 로제의 드래군 마법인 데스 디멘션을 사용하면 쉽게 막아낼 수 있다. 드레이크는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침금(針金)이라는 방어기술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펼쳐진 상태에서 공격하면 이쪽이 오히려 대미지를 입게된다. 이 침금의 HP는 150으로, 될 수 있으면 강력한 에디셔녈기로 한 턴에 없애버리자.

마침내 드레이크를 쓰러트린 다트 일행. 이때, 그들의 앞에 신전의 주인인 샤리가 나타난다. 이때, 로제가 샤리에게 말을 걸자 샤리는 로제를 알아보고는 깜짝 놀란다. 그리고는 아직도 괴로운 여행을 계속하고 있냐고 하면서 물어온다. 둘의 사이가 어찌됐든지 간에 다트는 샤리에게 드라고니 풀을 나눠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샤리는 드라고니 풀은 이제 없다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하지만 독을 제거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백은룡의 드래군 스피리츠를 보여 주면서 이것을 가져다 주면 될 거라고 한다. 그리고는 다트 일행이 이것을 가질 자격이 되는 지를 시험해 보겠다고 한다.

BOSS : 샤리

샤리는 지금까지의 보스들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몇 가지 질문을 한다. 맨 처음 질문의 답변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愛する者を守るため)'라고 대답을 하자. 그리고 나서 다트의 답변은 검은 마물(黑き魔物) → 원수를 갚는다!(仇を討つ!) → 세나를 지킨다(シェーナを守る)를 선택하면 되고, 라빗츠의 답변은 폐하의 말씀이라~(陛下の言葉とは~) → 동료를 죽게 내버려두는~(仲間を見殺し~)을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자에게 하는 질문은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없다. 참고로 한 가지 주의해야 될 것은 샤리를 공격하면 엄청난 반격을 받게 되므로 무조건 방어를 선택하도록.

말싸움이 끝나면 샤리는 백은룡의 드래군 스피리츠를 넘겨주는 것과 동시에 한가지 부탁을 한다.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자신을 지켜준 드레이크를 백은룡의 힘으로 살려달라는 것. 이에 다트는 샤리의 부탁대로 드레이크를 살려준다. 샤리는 다트에게 진실을 아는 것은 때로는 고통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다트 당신이라면 그런 것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제 모든 임무를 마쳤으면 빨리 세나가 있는 의원으로 돌아 가자.

상업도시 로안

누워있는 세나에게 백은룡의 드래군 스피리츠를 가져다 주면, 세나는 병이 낫는 것과 동시에 드래군으로 선택된다. 자신의 눈앞에서 기적을 체험한 사나돌은 다트에게 마침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무투대회에 참가해 보라고 하면서, 만약 생각이 있으면 도시 오른쪽에 있는 아리나로 가보라고 한다. 일단 아래로 내려와서 곧장 오른쪽으로 가면 무투전이 열리는 아리나가 나온다. 그곳에 있는 접수 창구에 참가 신청을 하면 곧바로 다트는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기실로 간 다트는 그곳에서 예전에 알고 지내던 노 무술가인 핫셀과 재회를 한다. 하지만 오래간만의 만남도 잠시뿐, 곧바로 무투전이 시작되면서 다트는 수많은 라이벌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1회전 : 고르가가

시합이 시작되자마자 독을 사용하는 치사한 녀석. 녀석과 싸우기 전에 미리 포이즌 가드를 장비하고 있다면 별 걱정이 없다. 초반에 독을 사용하는 것과 약간의 마법을 쓸 줄 아는 것 외에는 그다지 큰 특징이 없으므로 마음놓고 주물러 주자.

2회전 : 셀피스

처음에는 평범한 공격을 하지만, HP가 절반 이하가 되면 갑자기 파워 업을 한다. 이때에는 공격하지 말고 3턴간 방어를 한다. 그러면 녀석의 파워 업 효과가 사라지는데, 이때를 노려서 공격하면 된다.

3회전 : 단톤

단톤과 싸우다 보면 가끔 방어 자세를 취하는데, 이때 무심코 공격하면 무조건 반격을 당한다. 그러므로 그럴 때에는 우리도 방어를 하면서 녀석이 방어를 풀기를 기다리자. 그리고 녀석이 가끔씩 사용하는 혼신의 일격은 생각보다 피해가 상당히 강력하다. 그러므로 만약 이 공격을 당하면 재빨리 회복 아이템을 사용해서 다트의 HP를 회복시켜 주자.

준결승 : 아트로우

일단 녀석과 대결하기 전에 미리 용기의 부적을 장비하자. 그렇지 않으면 녀석의 주특기인 오감봉인을 맞고 다트가 공포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다. 만약 이 아이템이 없다면 정신의 맑음 같은 상태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녀석은 전의 녀석들과는 달리, 체력을 회복하므로 절대로 방심하지 말도록.

결승 : 로이드

일단 로이드에게는 다트의 공격이 전혀 먹혀들지 않으므로 공격은 하지 말고 무조건 방어만 하자. 어느 정도 녀석의 공격을 막다보면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과 동시에 경기는 로이드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결국 올해 무투전의 우승자는 주인공인 다트가 아닌, 은발의 검사인 로이드가 차지한다. 로이드에게 자신의 패배를 순순히 인정하는 다트. 하지만 로이드는 그것이 다트의 한계가 아니라면서 앞으로 다트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가 버린다. 정문 쪽으로 가면 다트는 동료들에게 비록 준우승이지만 잘했다면서 특히 세나에게 축하를 받는다. 의외의 환영을 받은 다트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옛 지인(知人)인 핫셀을 소개한다. 용수식(龍樹式) 무술의 달인인 그는 현재 가출한 딸을 찾아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어쨌든 서로의 소개가 끝나면 라빗츠는 다트에게 세나와 놀다 오라면서 티켓 3장을 준다. 이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은 전부 4곳으로 장애물 통과, 틀린 곳 찾기, 몬스터 퇴치, 그리고 숨겨진 공 찾기가 있다. 여기서 우수한 점수를 내면 상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일정 수준 모아서 입구 옆에 있는 카운터로 가지고 가면 상점에서 구하기 힘든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세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서 마을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다 죽어 가는 바질의 기사가 나타난다. 리빗츠를 알아본 그는 산드라 제국의 기습으로 인해 알버트 왕이 헬라이나에 감금되어 있다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이 말을 들은 라빗츠는 이성을 잃고 무조건 헬라이나 감으로 가려고 한다. 이때, 핫셀이 나타나서 라빗츠를 기절시킨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라빗츠에게 핫셀은 서두르지 말라고 하면서 알버트 왕이 왜 잡혀갔는지를 이야기해 준다. 알버트 왕은 제국이 바질 백성들에게 손을 대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스스로 감옥으로 갔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다트 일행은 즉시 헬라이나 감옥으로 가서 알버트 왕을 구출하기로 한다. 그리고 여기서 핫셀이 새로운 동료로 파티에 들어온다.

헬라이나 감옥

두 번 다시 오기도 싫은 헬라이나 감옥에 다시 돌아온 다트 일행. 한편, 프류겔은 약속을 깨고 날이 밝는 대로 알버트 왕을 처형하기로 맘대로 결정한다. 이때 병사로부터 다트 일행이 침입했다는 보고를 받은 프류겔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기로 한다. 감옥 안은 달라진 것이 없지만, 그 대신 전에 갈 수 없었던 곳도 이번에는 마음대로 갈 수 있다. 알버트 왕을 찾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다트 일행은 전에 세나의 감옥 열쇠를 발견했던 곳에서 잠복하고 있던 적들에게 포위를 당한다. 절대 절명의 순간. 하지만 적들은 덤벼들지 않고, 대신 일행을 괴물이 있는 지하실로 떨어뜨려 버린다. 의외의 기습을 당한 다트 일행은 출구를 찾기 위해서 이곳 저곳을 조사하기로 한다. 하지만 유일한 출구로 보이는 곳은 바위로 단단하게 막혀있다. 이때, 설상가상으로 프류겔의 애완 괴물(?)인 쟝고가 나타난다.

BOSS : 쟝고

지하의 괴물인 쟝고는 그 덩치만큼이나 공격력도 상당하다. 특히 전체 공격은 혼란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녀석은 흙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빗츠의 드래군 마법이 상당히 효과적이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아이템 중에서 향기 주머니를 사용하면 녀석을 잠시 잠재울 수 있는데, 이때 열심히 공격하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쟝고를 물리치면 그 충격으로 인해 바위가 부셔지면서 출구가 열린다. 감옥 위로 올라가면 프류겔이 막 알버트 왕을 처형하려고 한다. 겨우 알버트 왕의 처형을 막아낸 다트 일행. 하지만 프류겔은 자신의 애완 괴수 2마리를 소환해서 일행을 공격한다.

BOSS : 프류겔 & 로드리게스 & 가브타스

전투가 시작되면 3마리씩이나 등장한 보스들 때문에 미리 겁부터 먹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순서대로 적들을 하나씩 처치하면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제일 먼저 처치해야 될 녀석은 개 모양의 가브타스로, 이 녀석은 혼란 효과가 있는 전체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처치 제 1순위다. 그 다음에 처치해야 될 녀석은 로드리게스로, 상태 이상 같은 공격은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강력한 물리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프류겔은 예전과 똑같은 공격을 사용하지만, 그 위력이 상당히 파워 업 되었으므로 공격당하면 즉시 회복하는 것이 좋다.

마침내 프류겔을 쓰러트린 다트 일행. 이때 후드를 입은 남자가 알버트 왕의 몸 속으로 손을 집어넣더니 뭔가를 빼낸다. 그가 빼낸 것은 다름 아닌 달의 보옥. 이것을 본 라빗츠는 드래군으로 변신해서 후드의 남자를 공격한다. 하지만 남자의 일격에 라빗츠는 정통으로 몸을 관통당하고 만다. 그와 동시에 후드를 입은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는 다름 아닌 로이드. 정체를 드러낸 로이드는 곧바로 바깥으로 달아난다. 쓰러진 라빗츠의 곁으로 다가간 다트. 라빗츠는 맨 먼저 폐하의 안부를 묻더니 다트에게 모든 것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반드시 살아남으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그리고 주인을 잃은 백녹용의 드래곤 스피리츠는 새 주인으로 알버트 왕을 선택한다.

다시 세레스 마을로 돌아온 다트 일행은 부셔진 건물의 지하실로 내려간다. 알버트는 라빗츠와 함께 자신을 구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한다. 다들 라빗츠의 어이없는 죽음에 대해 생각할 때, 로제는 만약 그 남자가 드래곤 버스터를 가진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라빗츠를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드래곤 버스터는 드래곤을 죽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태고의 병기로, 최강이라 일컫는 드래군의 장갑도 그 무기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라고 가르쳐 준다. 이 말을 들은 다트는 도대체 로이드가 무슨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그리고 나서 일행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한다. 이때, 알버트가 로이드가 빼앗은 달의 보옥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

1만 1천년 전, 지상을 지배하던 유익인들은 드래곤 전쟁에서 패해 그 모습을 감춘다. 하지만 그들은 남겨놓은 마력을 은밀히 세계 이곳 저곳에 흩어 놓았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셀디오에 대대로 전해내려 오는 역대 왕위계승자의 몸 속에 봉인되어진 달의 보옥이라고 한다. 로제는 그 보옥을 가진 사람은 무조건 대대로 내려오는 셀디오의 계승자가 된다는 원칙에 따라서 이대로 가면 산드라 제국의 황제인 드웰이 정당한 계승자가 된다고 귀뜸해 준다. 이 말을 들은 다트는 분노하면서 당장 제도 카자스로 가서 달의 보옥을 되찾아 올 것을 결의한다. 한편 블랙 캐슬에서는 로이드가 드웰 황제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고한다.

제도 카자스․블랙 캐슬(帝都カザス․ブラックキャッスル)

마침내 적의 수도인 카자스에 잠입한 다트 일행. 성으로 들어가려던 일행은 엄중한 경비 때문에 정면돌파는 생각도 못하고, 대신 다른 방법으로 성안으로 숨어들 방법을 찾는다. 일단 성문의 위쪽으로 올라가면 빈민촌이 나온다. 여기서 가장 왼쪽 밑에 있는 집으로 가면 한 소년이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소년에게 말을 걸면 3가지 질문을 해오는데, 3, 3, 2번째 선택문을 골라서 대답하자. 그러면 소년은 자신의 이름이 포포라고 하면서 자칭 신셀디오당의 대표라고 한다. 포포를 따라서 방으로 들어가면 블랙 캐슬로 숨어 들어갈 수 있는 비밀통로를 보여준다.

블랙 캐슬의 잠입에 성공하면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성 안 어딘가에 있는 마법 연구소로 가는 것. 그곳에 있는 연구원에게서 마법 오일을 받아야 한다. 이것을 벽에 붙어있는 보라색 램프에 사용하면 램프에 불이 붙는 것과 동시에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연구소에 있는 하얀 불꽃을 연구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 다음에 해야 될 일은 드웰 황제의 방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아이템인 레드, 블루, 옐로우 스톤을 입수하는 것. 각각의 스톤이 있는 곳은 레드 스톤은 성 지하에 있는 쓰레기 처리장의 사무실, 블루 스톤은 제 2연구실 구석, 그리고 마지막 옐로우 스톤은 예전에 세레스 마을의 침략을 지휘했던 산드라 대대장이 가지고 있다.

탑의 4층으로 올라가면 파자스 신부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와 대화를 하면 자신의 뒤에 있는 거대한 여신상은 바로 죽은 드웰 황제의 아내의 모습을 따서 만든 것이라고 가르쳐 준다. 일단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면 삼각형으로 된 판이 하나 있다. 여기에 3가지 색깔의 스톤을 끼우면 여신상이 들고 있던 수정구가 빛을 내뿜으면서 숨겨져 있던 비밀 엘리베이터가 나타난다. 이것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드웰 황제의 방으로 통하는 나선 계단이 나온다. 하지만 계단 중간에서 전에 호크스 마을에서 싸운 적이 있던 콘골이 나타나서 다트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BOSS : 파워 업 콘골

다시 나타난 콘골은 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육중한 갑옷을 입고 등장한다. 물론 공격력도 상당히 강력해졌는데, 특히 특수 기술인 로켓 펀치(?)는 한 번에 약 250 정도의 대미지를 입힐 정도로 강력하다. 그리고 만약 드래군을 사용하면 녀석은 곧바로 마법 바리어를 사용해서 방어를 한다. 끝으로 이번에도 연속기 입력을 실패하면 곧바로 반격을 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다시 다트 일행에게 패한 콘골. 그는 이제 더 이상 최강의 전사가 아니라면서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로제는 콘골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위해서 칼을 빼든다. 하지만 다트와 세나는 이제 승부는 끝났다면서 콘골을 살려준다. 어땠든 패배의 충격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콘골을 뒤로하고 다트 일행은 드웰 황제의 방으로 들어간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드웰 황제. 그는 알버트 왕의 아버지인 가루라의 동생으로, 형을 죽이고 현재 셀디오의 분란을 초래한 원흉이기도 하다. 왜 아버지를 죽였냐는 알버트의 질문에 드웰은 형은 무능한 지도자라서 셀디오를 구원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새롭게 태어난 셀디오의 진정한 통치자가 될 것이라는 망언을 한다. 어째서 세나를 유괴했냐는 질문에는 모든 것은 로이드의 책략이었다면서, 자신은 디아스 성제의 명에 따라서 움직였다고 한다. 그리고는 혼자서 다트 일행을 전부 상대하겠다면서 칼을 뽑는다.

BOSS : 황제 드웰

드웰은 초반에는 마치 모 대전 게임의 보스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두 개의 검을 사용해서 공격해 온다. 그러다 HP가 다 떨어지면 진정한 위력을 가진 자전용기사로 변신을 한다. 변신 후의 공격은 변신 전과는 상대도 안될 만큼 강력한데, 특히 화려한 연출과 함께 펼쳐지는 전체 공격은 웬만한 캐릭터의 HP를 순식간에 반 이상 줄어들게 할 정도로 강력하다. 그리고 드웰이 바리어를 사용할 때에는 이쪽의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는다. 그럴 때에는 우리도 방어를 하면서 바리어가 사라지기를 기다렸다가 공격하자.

마침내 다트의 맹공에 무릎을 꿇고 마는 드웰. 그는 죽기 전에 로이드는 서쪽에 있는 티베로아로 갔다고 가르쳐 준다. 그리고는 녀석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황제답게 선 채로 죽음을 맞는다.

마침내 기나긴 셀디오 전쟁은 드웰 황제의 죽음으로 막이 내렸다. 하지만 아직 모든 의문이 풀린 것은 아니다. 결국 다트 일행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티베로아로 떠나기로 한다. 그리고 좀 전에 하늘로 사라졌던 자전용의 스피리츠가 핫셀을 새로운 주인으로 인정한다.

제 2장 은색의 그림자

왕도 프렛츠․트윈 캐슬(王都フレッツ․ツインキャッスル)

도망친 로이드를 쫓아서 왕도 프렛츠에 들어선 다트 일행. 일단 트윈 캐슬로 가보면 이곳의 공주인 에밀 공주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공주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인데다, 공주 자신도 상당한 난폭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상냥하던 에밀 공주가 난폭하게 변한 것은 약 반년 전부터라고 한다. 일단 입구 근처에 있는 술집으로 가면 카피(カフィ)라는 여 종업원이 있는데, 그녀와 대화를 할 때 계속 위의 선택문을 고르면 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때, 주인이 카피가 일은 안하고 떠들기만 한다면서 야단을 친다. 하지만 이에 상관하지 말고 계속 카피에게 말을 걸면 페스타(フェスタ)라는 사람을 소개시켜 준다. 그는 이곳에서 유명한 천문학자로, 최근에는 지지 않는 달과 검은 마물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집은 바로 옆집으로 생각이 있으면 한 번 찾아가 보라고 한다.

술집을 나오면 어느덧 밤이 되는데, 카피가 말한 페스타의 집은 여관 바로 옆에 있다. 안으로 들어가서 페스타에게 지지 않는 달에 대해 물어보면 곧바로 동영상과 함께 검은 마물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페스터가 말을 마치면 갑자기 어디선가 종소리가 들려 온다. 그러자 페스터는 이제 리사 공주를 가르쳐야 할 시간이라면서 먼저 나간다. 그러면서 다트 일행에게 만약 지지 않는 달을 보고 싶으면 2층에 있는 망원경을 사용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제 밖으로 나와서 이번에는 화면 맨 앞에 보이는 집으로 들어가면 네로(ネロ)라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사막을 숲으로 바꾸려는 녹화계획의 대표자로, 그와 이야기를 하면 네로는 자신의 계획을 밤새도록 설명해 주겠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곧바로 질려버리는 일행. 하지만 알버트가 이 계획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결국 다트 일행은 네로의 집에서 밤을 꼴딱 새우고 만다. 결국 다트 일행은 로이드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하고 헛걸음만 하고 만다. 이때, 알버트가 자신의 기억에 의하면 북쪽에 도나우라는 도시가 있다면서 그곳으로 가 보자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다트는 그곳에서 한 가닥 희망을 걸기로 하고 도나우를 향해서 출발한다.

황무지(荒れ地)

북쪽으로 올라가던 일행은 거의 사막이라 할 수 있는 황무지에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들 앞을 게릿히 도적단이라는 녀석들이 나타난다. 녀석들이 다짜고짜 돈과 여자를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자 다트는 도둑들과 싸우기로 한다.

BOSS : 마피 & 게릿히 도적단

이번 적들은 도둑이라곤 하지만, 예전에 싸웠던 드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부하들이 있을 때, 마피를 공격하면 상당히 위험하다. 만약 그랬다간 녀석은 모습을 감추다가 수 턴 후에 즉사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먼저 양옆에 있는 부하들을 먼저 처치한 다음에 마피를 공격하자.

도적단을 전부 물리치면 마피는 두 번 다시 이런 짓을 하지 않겠다면서 용서를 빈다. 이때, 다트가 잠시 방심한 틈을 타서 마피는 다트의 드래군 스피리츠를 빼앗아 가지고 도망을 친다. 순간적으로 발생한 일에 허를 찔린 다트가 자신을 책망하자, 로제는 기다렸다는 듯이 다트의 허술함을 비난한다. 이에 알버트는 빨리 도나우에 가서 게릿히 도적단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자면서 갈 길을 재촉한다. 여기서는 지금 위치한 곳에서 오른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가면 꽃의 도시인 도나우가 나온다.

꽃의 도시 도나우(花の都ドナウ)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되어 있는 도시인 도나우. 하지만 이곳은 그 아름다움 뒤에 게릿히 도적단이라는 추한 존재들이 점령하고 있다. 한편, 도나우의 다른 곳에서는 밀․세조의 제 3성녀인 윙크가 도적단 녀석들에게 유괴될 위기에 놓여있다. 이때 로이드가 나타나서 녀석들을 전부 쫓아내고 윙크를 구해주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도적단의 소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던 일행은 우연히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집에서 촌장 아들의 약혼녀인 케이트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약혼자인 린이 혼자서 도적단을 설득해 보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떠나서 지금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면서 걱정을 한다. 이야기를 마치면 그녀는 린이 남겼다는 쪽지를 건네준다. 이것을 가지고 이제 마을 왼쪽에 있는 촌장의 집으로 가자. 그에게 쪽지를 보여주면 촌장은 당신들까지 말려들게 하면 면목이 없다고 한다. 이에 다트는 자신은 도적들에게서 소중한 물건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녀석들의 소굴이 어딘 지를 묻는다. 촌장은 녀석들이 중력붕괴의 골짜기에서 왔다는 것 말고는 전혀 아는 것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중력붕괴의 계곡은 상당히 위험한 곳으로, 지금까지 그곳에 들어가서 돌아온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다트 일행은 자신들이 그곳으로 가겠다면서 촌장을 안심시킨다. 밖으로 나오면 은발머리를 한 소녀가 도적단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면서 시비가 붙는 장면을 볼 수 있다. 3대 1로 불리해 보이지만, 의외로 그 소녀는 그들을 단 두 방으로 날려버린다. 그러다 다트 일행을 본 소녀는 도둑의 일원인 줄 알고 경계를 한다. 하지만 다트가 자기 소개를 하자 그때서야 소녀는 자신의 이름은 메르라고 하면서, 도나우 제일의 무용수라고 밝힌다. 다트 일행이 린을 구하러 간다는 것을 안 메르는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한다. 이에 다트가 거절하는 기색을 보이자 메루는 중력붕괴의 골짜기를 자신만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그곳에 들어가려면 왕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준다. 여기서 '할 수 없지… 따라와(しかたがない…來てもらおう)'를 선택하면 메르가 동료로 들어온다. 이제 왕의 허가를 받으러 다시 왕도 프렛츠로 가자.

트윈 캐슬

다시 프렛츠로 돌아온 일행은 어떻게 티베로아 국왕의 허가를 받아낼 것인지에 대해 의논한다. 일단 성으로 직접 가보지만, 문지기는 최근에 도둑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일행을 절대 성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는다. 할 수 없이 일단 물러나기로 하는 일행에게 문지기는 만약 누군가의 소개가 있으면 성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다트 일행은 자신을 성 안으로 들여 보내줄 사람을 찾으러 간다.

망원경이 있는 가게에 들어선 일행은 그곳에서 천문학자인 페스타를 만나게 된다. 페스타는 다트에게 곤란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말을 하면서 먼저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와서 성 앞으로 가면 다시 페스타를 만나게 된다. 그에게 부탁을 하면 자세한 이야기는 집에서 하자면서 일행을 집으로 안내한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페스타에게 설명하면 그는 자신이 왕을 만나게 해주겠다면서 일행을 성으로 데리고 간다. 페스타와 함께 지올 국왕을 알현한 알버트는 왕에게 중력붕괴의 골짜기로 들어갈 수 있게 허가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에 왕은 아주 흔쾌히 통행허가증을 내준다. 그리고는 오늘은 이만 늦었으니 내일 떠나라고 하면서 일행을 성에게 하룻밤 묵게 해 준다. 성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뒤에서 누군가가 알버트를 불러 세운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리사 공주의 시녀인 리브리아로, 그녀는 리사 공주님이 점성술로 여러분들이 올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일행을 리사 공주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자신의 소개를 정중하게 한 리사 공주는 언니인 에밀 공주의 일 때문에 일행과 의논한다. 반년 전, 에밀과 리사 두 사람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승마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에밀 공주가 탄 말이 날뛰기 시작하더니 곧장 숲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고 한다. 잠시 후, 숲 속에서 쓰러져 있던 에밀 공주는 다행히도 아무런 상처 하나 없이 무사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면서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일들을 전부 이야기한 리사 공주는 일행에게 현재의 에밀 공주와 게릿히 도적단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확실히 도적단이 날뛰기 시작한 것도 에밀 공주가 사고를 당한 시점과 거의 동일하다. 그리고 리사 공주는 점성술에서 '달을 넘겨주지 말라' 라는 점괘가 나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에밀 공주는 20세 생일을 맞이하는 것과 동시에 티베로아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국보인 달의 단검을 계승받게 된다고 한다. 아마도 점괘에서 말하는 달은 바로 그것일 것이라고 생각된다면서 늦어도 생일 전날까지는 진실을 밝혀달라고 부탁한다. 리사 공주와의 대화가 끝나면 시녀가 저녁 식사가 준비되었다면서 일행을 안내한다. 아래로 내려가서 홀을 돌아다니고 있는 시녀와 대화를 해서 '그렇게 하죠(そうするよ)'를 선택하면 자동적으로 식당으로 가게 된다.

리사 공주의 말대로 확실히 에밀 공주는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점을 볼 수 있다. 특히 다트 일행이 내일 중력붕괴의 계곡으로 간다는 말을 듣고 놀라서 포크와 나이프를 떨어트린 것만 봐도 그렇다. 어쨌든 식사를 마친 일행은 단지 말에서 떨어졌다는 이유로 사람이 저렇게 까지 변할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해 한다. 이때, 리사 공주의 시녀가 나타나서 일행을 방으로 안내한다. 다음날, 일행은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즉시 문제의 장소인 중력붕괴의 골짜기로 출발한다.

중력붕괴의 골짜기(重力崩壞の谷)

골짜기에 도착해서 그곳을 지키고 있는 경비병에게 허가증을 보여주면 문을 열어준다.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바위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바로 드래곤 전쟁 때 사용한 유익인의 마법이 지금까지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주로 이런 떠다니는 바위들을 타고 이동해야 되는데, 좀 더 깊숙이 들어가 보면 바닥이 하얗게 된 곳들이 있는데, 이 위에서 ○버튼을 누르면 바닥에 거꾸로 붙어있는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 어쨌든 출구 쪽으로 가면 완전한 모습으로 보존된 바라지가 있다. 이것을 본 세나는 또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면서 가까이 가면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저곳을 지나지 않으면 도적단의 소굴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일행은 어쩔 수 없이 바라지가 있는 곳으로 다가간다. 아니나 다를까, 바라지는 드래군의 낌새를 눈치채고 일행을 공격한다.

BOSS : 완전체 바라지

이번에 등장한 바라지는 전과는 달리 완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머리, 양팔, 몸통의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녀석은 역시 강력한 공격을 하는데, 특히 주의해야 될 공격은 바로 왼손의 즉사 공격. 그러므로 녀석과 싸울 때에는 먼저 왼팔을 제거한 다음에 머리를 집중 공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녀석에게 가장 잘 먹히는 공격 아이템은 도나우에서 구입할 수 있는 레이브 트위스터(レイブツイスター)로, 그 외의 아이템들은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한다.

겨우 바라지를 쓰러트리는 일행. 하지만 바라지는 쓰러지기 직전에 오른팔을 뻗어서 세나를 붙잡으려고 한다. 그러자 이번에도 세나의 몸에서 푸른빛이 나기 시작하더니 바라지를 계속 아래로 밀어서 떨어뜨린다. 이것을 본 로제는 세나가 바라지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를 물으려고 하지만 세나 자신도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어쩔 줄 몰라한다. 이에 다트가 이제 바라지는 없다면서 세나를 진정시키자 세나는 그때서야 안심한다. 어쨌든 잠시 한 숨돌린 일행은 곧바로 도적단의 소굴인 거인의 마을로 향한다.

거인의 마을(巨人の里)

마침내 도적단의 소굴인 거인의 마을에 들어선 일행. 하지만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도적들의 함정. 일단 왼쪽에 보이는 건물로 재빨리 피한 다음, 구석에서 빛나고 있는 버튼을 누르면 함정이 해제된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정면에 보이는 계단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면 문제의 건물인 도둑들의 아지트가 나타난다. 안으로 들어가려는 다트 일행. 하지만 도둑들은 이를 눈치채고 화살을 쏴댄다. 이를 피하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이번에는 문을 닫고 계속 활을 쏴댄다. 할 수 없이 왔던 길로 후퇴하려고 하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도적들이 퇴로를 막는다. 일단 여기서는 도둑들이 쏴대는 화살을 계속 피하자. 그러다 보면 건물 안에서 갱스터 A라는 녀석이 나타나서는 내가 처치해 주겠다면서 자세를 잡는다. 그것을 본 핫셀은 그 기술이 용수식인 것을 알고서는 누구에게 그것을 배웠는지를 묻는다. 하지만 도둑들은 그런 질문을 무시하고 무조건 공격해 온다.

도둑들을 전부 쓰러트린 핫셀은 쓰러진 갱스터에게 그 기술을 누구에게 배웠는지를 묻는다. 혹시 크레아라는 여자 격투가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냐고 묻자, 갱스터는 자신들의 두목인 게릿히가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핫셀은 20년 전에 자신이 파문시켰던 제자인 게릿히를 기억해 낸다. 도둑들이 전부 사라지면 핫셀은 진정한 용수식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겠다면서 문 앞에 선다. 그리고 나서 정권 한 방으로 닫혀있던 문을 산산조각 내 버린다.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커다란 방이 하나 있는데, 여기서 핫셀은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서 자신은 밖에서 쉬고 있겠다고 한다. 이에 메르는 혼자 있겠다는 핫셀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이 밖에서 망을 보겠다고 한다. 잠시 후, 메르의 뒤에 살며시 다가간 핫셀은 촙 한방으로 메르를 기절시킨다. 그리고는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혼자서 탑 안으로 들어간다. 다시 밖으로 나온 다트는 핫셀은 온데간데없고 대신 메르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즉시 핫셀이 들어간 탑으로 따라 들어간다.

한편, 탑 안에서 20년만에 재회를 한 스승인 핫셀과 제자인 게릿히. 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잠시 뿐, 갑자기 들이닥친 다트 일행 때문에 곧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BOSS : 게릿히 & 마피

도적단의 수령인 게릿히는 용수식을 사용하는 만큼, 상당히 세다. 특히 마피와 함께 사용하는 합체기는 그 화려한 연출만큼이나 강력하기 때문에 만약 이 공격을 당하면 즉시 회복해야 한다. 게다가 마피는 예전에도 사용한 적이 있던 즉사 기술을 가끔가다 사용하므로 만약 타리즈만 같은 즉사 회피 아이템이 있다면 반드시 장비해 주자. 여기서는 일단 제일 먼저 게릿히를 먼저 쓰러트린 다음, 마피를 공격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마피는 땅 속으로 잘 숨기 때문에 공격 기회가 적지만, 게릿히는 그런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기회가 되면 즉시 드래군으로 변신해서 속전속결로 전투를 끝내는 것이 좋다.

마침내 최후의 일격을 가해서 게릿히를 쓰러트리고 마는 핫셀. 이때, 마피는 죽기 전에 바닥에 설치해 놓은 함정을 작동시킨다. 그와 동시에 게릿히가 기대고 있던 조각상의 팔이 부러지면서 그대로 일행이 있는 쪽으로 떨어진다. 이제는 틀렸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콘골이 달려와서 다트 일행을 구해준다. 어째서 자신들을 구해주었냐는 다트의 질문에 콘골은 이제 더 이상 다트는 적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이곳은 자신들 기간트족의 성지라고 한다. 예전에 기간트족이 살던 이 마을은 인간들이 기간트족의 보물을 노리고 쳐들어오는 바람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콘골 뿐이라고 한다. 이에 알버트가 그것 때문에 인간들과 싸우기로 결심했느냐고 묻자, 콘골은 모든 것이 자신이 어렸을 때 목숨을 구해준 드웰 황제 때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드웰 황제는 이 세상에 없기 때문에 다트 일행과 함께 하려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그렇게 말하고서는 다트를 지도자로 인정한다. 어쨌든 이로서 콘골이 마지막으로 동료가 된다. 겨우 한 숨 돌린 일행은 다트의 드래군 스피리츠와 붙잡혀 있는 린을 찾기로 한다. 먼저 게릿히가 앉아있던 자리로 가서 그곳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의자가 내려가면서 그 밑에 숨겨져 있던 창고가 나타난다. 이때 정신을 차린 게릿히는 최후로 사부의 정권을 맞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면서 자신은 진짜 바보였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나서 성안에 있는 에밀 공주는 가짜며, 진짜는 성안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이에 핫셀은 다트에게 먼저 내려가라고 하면서 게릿히의 시체를 안고 어디론가 가 버린다. 아래의 감방에 갇혀있던 린을 구출한 일행은 곧바로 다트의 드래군 스피리츠를 찾기 위해서 이곳 저곳을 뒤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오른쪽 하단을 보면 바닥에 떨어져 있는 드래군 스피리츠를 발견할 수 있다. 이제 모든 일이 끝났으면 빨리 가짜 공주의 정체를 밝히러 트윈 캐슬로 돌아가자.

트윈 캐슬

린과 헤어지고 나서 곧바로 프렛츠로 돌아오면 축포 소리와 함께, 슬슬 에밀 공주의 20세 생일 축하 파티가 시작되려고 한다. 성으로 들어가면 문지기가 곧 축하 파티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이번에 에밀 공주가 새로 뽑았다는 병사들을 가리키면서 소문에 의하면 이번에 새로 들어온 녀석들은 예전에 도둑이라는 소문이 나돈다고 한다. 여기서 가짜 공주가 달의 단검을 손에 넣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리사 공주를 만나야 하므로 왼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탑 위로 올라가자. 탑 주변에는 기사로 위장한 병사들이 순찰을 돌고 있는데, 이들의 눈을 피해서 리사 공주의 방까지 가야 한다. 참고로 중간에 걸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리사 공주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 다트는 의식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한다. 일단 에밀 공주를 먼저 찾기로 한 일행은 왼쪽 탑에 있는 에밀 공주의 방으로 가보기로 한다. 역시 병사들에게 들키지 않고 에밀 공주의 방에 도착한 다트 일행은 가짜 병사들을 쫓아내고 본격적으로 공주 찾기에 돌입한다. 여기서 오른쪽에 있는 에밀 공주의 초상화를 조사하면 밝은 빛과 함께 방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림 뒤로 순간이동을 한다. 그림 뒤에 있는 마법 공간에서 진짜 에밀 공주를 발견한 다트는 어떻게 해서든 공주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바로 뒤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마법구를 건드리면 다리가 생기면서 에밀 공주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잠들어 있는 에밀 공주를 깨우는 리사 공주.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공주는 통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때, 알버트가 나서서 깨우자 에밀 공주는 즉시 정신을 차린다(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같은데…). 우여곡절 끝에 진짜 에밀 공주를 찾아낸 다트 일행은 즉시 식전이 열리고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한편, 안에서는 지올 국왕이 가짜 공주에게 막 달의 단검을 넘겨주려고 하고 있다. 이때, 다트 일행이 진짜 공주를 데리고 오자 지금까지 진짜 행세를 하던 리나스는 달의 단검을 빼앗아 들고서는 본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에 다트 일행은 리나스가 가지고 있는 달의 단검을 되찾기 위해서 전투를 시작한다.

BOSS : 리나스

유익인인 리나스는 회전 킥 공격과 한번에 전체를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부메랑, 그리고 강력한 암흑 마법을 사용한다. 게다가 리나스의 공격 스피드는 상당히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이 느린 캐릭터들로 파티를 편성했다간, 최대 3회 연속 공격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여기서는 로제와 메르 같은 공격 스피드가 상당히 빠른 캐릭터들로 파티를 편성하는 것이 좋다.

리나스를 이긴 다트 일행. 하지만 그녀는 달의 단검을 가지고 창 밖으로 도망쳐 버린다. 한편, 지올 국왕은 다트 일행의 용기를 치하하면서 티베로아 최강의 전투함인 퀸․퓨리 호를 빌려준다. 퀸․퓨리 호를 타려면 도나우에 있는 항구로 가서 그곳에서 다트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퓨라 선장을 만나면 된다.

퀸․퓨리 호(クィーン․フュ-リ-号)

배 안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각 캐릭터를 조작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세나부터 조작하게 되는데, 목적은 당연히 배 안 어딘가에 있는 다트를 찾는 것. 다트는 현재 조타실에 있으므로 만나려면 그곳으로 가면 된다. 참고로 배 안에 있는 주방으로 가면 그곳에 있는 주방장을 상대로 야채 썰기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다. 조타실에 있는 다트를 만나면 로제는 언젠가는 이 여행이 끝나게 될 것이라면서 만약 그때가 되면 다트 곁에 계속 있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어디론가 뛰어가 버린다. 세나가 가 버리면 이번에는 다트를 조작해서 역시 어딘가에 있는 로제한테 검은 마물에 관한 것을 물어봐야 한다. 로제는 조타실 바로 위에 있는 전망대에 있으므로 조타실 벽에 있는 사다리를 사용해서 올라가면 된다. 로제에게 검은 마물에 대해 물으면 그녀는 이야기할 게 아무 것도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로제는 검은 마물을 잡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다. 부모의 원수를 갚을 것이냐고 묻자, 다트는 복수는 아무 것도 생겨나지 않는다고 라빗츠가 가르쳐 줬다면서, 만약 녀석이 막상 눈앞에 나타나면 어찌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로제는 드래군이 무엇을 원동력으로 삼는지를 가르쳐 준다. 그것은 바로 광기로 드래군 스피리츠는 그 광기를 증폭시켜 주는 도구라고 한다. 로제가 이야기를 끝내면 다트는 로이드에 대한 것이 마무리되면 다시 검은 마물을 찾아 나서겠다고 한다. 그리고 녀석과의 대결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답을 찾아내겠다고 하면서 아래로 내려간다. 다트가 사라지면 자동적으로 로제를 조작하게 된다. 로제는 핫셀을 만나게 하면 되는데, 핫셀은 바로 조타실 아래에 있는 갑판에서 명상을 하고 있다. 핫셀이 로제에게 무엇을 위해서 우리들이랑 같이 다니느냐고 묻자, 그녀는 자신이 여행을 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기분 전환이라고 한다. 로제가 가 버리면 핫셀은 25년 전에 외동딸인 크레아에게 용수식을 가르치던 것을 생각한다. 그 당시 상대와 연습을 하던 크레아는 본의 아니게 팔에 살의(殺意)가 들어가서 상대인 롯타를 쓰러트리고 만다. 이에 화가 난 핫셀은 그런 딸에게 꺼져버리라는 폭언을 하고 만다. 잠시 아픈 기억을 되살린 핫셀은 콘골과 함께 술이라도 한잔 할 생각으로 그를 찾아 나선다. 콘골은 뱃머리 아래에 있는 창고로 가면 만날 수 있다. 콘골을 조작하게 되면 이번에는 알버트를 찾아 나서야 한다. 선실로 가면 알버트를 만날 수 있는데, 그는 콘골에게 동료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콘골이 가 버리면 이번에는 알버트를 조작해서 선실에 있는 메르를 만나야 한다. 메르는 알버트가 방에 들어오는 것과 동시에 베개를 던지는 장난을 친다. 이제 마지막 캐릭터인 메르를 조작해서 조타실에 있는 다트한테 가자. 메르는 다트의 눈을 가리는 장난을 한 번 하고 나서 다트에게 함께 이 배 안을 탐험하자고 한다. 여기서 메르와 함께 배 안을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로제가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면 잠시 후, 유령선이 퀸․퓨리 호 쪽으로 다가오는 것과 동시에 퀸․퓨리 호와 충돌을 한다.

유령선(幽靈船)

결국 갑자기 나타난 유령선은 충돌하면서 퀸․퓨리 호의 기관부를 박살내고 만다. 알버트는 배에 새겨진 문장을 보더니 이 배는 밀․세조 왕가의 것 같다고 한다. 뜻밖의 사태에 동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하는데, 이때 유령선 쪽에서 세나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급히 가보면 선실에서 나온 매지션 포키가 스켈톤들을 소환해서 세나를 습격하려고 한다. 이때, 갑자기 기사의 유령들이 나타나서 세나를 구해주고선 다시 사라진다. 어떻게 해서 이 배에 올라탔냐는 다트의 물음에 세나는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이곳에 와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호기심이 발동한 메르는 이 유령선을 한 번 탐험해 보자고 한다. 당연히 위험하다면서 말리는 다트. 이때, 세나가 이 배에는 무슨 사정이 있다면서 배 안을 조사해 보기를 원한다. 결국 일행은 팔자에도 없는 유령선 탐험대가 되고 만다. 참고로 여기서의 회복 & 아이템의 조달, 그리고 세이브는 퀸․퓨리 호에 있는 것들을 사용하면 된다.

게임 진행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유령선의 선미에는 3개의 숫자를 조합해야만 열리는 상자가 있다. 이 상자를 여는 방법은 먼저 갑판 밑 복도 맨 끝 방에서 만날 수 있는 4명의 유령들이 이야기해 주는 번호를 잘 기억한다. 그런 다음, 다시 상자가 있는 곳으로 가서 이 번호를 잘 조합해서 입력하면 된다. 물론 이 상자를 여는 공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숫자를 입력할 때 '남은 ○회(あと○回)'라고 표시되면 현재 입력한 그 숫자의 배열은 전부 틀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라고 표시되면 현재 입력한 숫자의 일부 배열은 맞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상자의 숫자 입력은 전부 10번을 할 수 있으며, 만약 10번 다 실패하면 3구의 해골 전사들이 일행을 공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상자를 열 때마다 나오는 아이템들은 첫 번째는 페인트 가드, 두 번째는 패닉 가드, 세 번째는 자아의 마령, 네 번째는 타리즈만, 다섯 번째는 투신의 극의,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100G가 나온다. 참고로 다섯 번째에 나오는 '투신의 극의(鬪神の極み)'는 장착한 캐릭터의 에디셔널 기술을 무조건 성공시켜 주는, 이 게임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므로 나중의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입수하자.

일단 아래로 내려가서 계단 옆에 있는 선실로 들어가면 사다리 위에 보물상자가 있다. 이것을 열면 안에서 매지션 포키가 튀어나오는 것과 동시에 3구의 해골을 소환한 다음, 도망친다. 옆방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상자를 열면 다시 매지션 포키가 튀어나오는데, 이번에는 2구의 해골과 함께 자신도 직접 전투에 참가한다. 포키를 물리치면 녀석은 다시 도망가는데, 복도 끝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포키가 숨어있는 상자가 있다. 이것을 열면 갑자기 안에서 3마리의 매지션 포키가 튀어나오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BOSS : 매지션 포키 × 3

매지션 포키는 매료와 기절의 2가지 특수 공격을 사용하는데, 특히 매료는 약 240 정도의 피해를 입히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금까지 나왔던 보스들에 비해 쉬운 편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매료를 쓰는 녀석이 3마리나 되는 만큼, 상태 이상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매지션 포키들을 전무 물리치면 지금까지 상자 안에서 갇혀있던 이 배의 선장의 영혼이 풀려난다. 선장은 부탁이 있으니 선장실로 와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다기 갑판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복도 끝에 선장실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선장의 영혼이 나타나서 검은 마물이 이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을 죽였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사라진다. 선장의 말을 들은 다트는 도대체 왜 녀석이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한다. 선장실을 나오기 전에 바닥을 살펴보면 유령선의 열쇠를 주울 수 있다. 갑판으로 나오면 갑자기 기사의 유령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로제에게 루비아 공주는 절대로 넘겨줄 수 없다면서 공격해 온다. 과연 이 사태의 진상은 무엇인가? 어쨌든 유령선의 열쇠를 계단 왼쪽에 있는 잠겨진 문에 사용하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방안에는 또 하나의 문이 있는데, 이 문을 열려고 하면 갑자기 주위에서 망령기사들이 나타나서는 일행을 검은 마물이라 부르면서 공격해 온다.

BOSS : 단장의 망령, 망령기사 × 4

이번에 등장하는 적들은 망령인 만큼, 죽여도 다시 살아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이 녀석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 먼저 병사들을 제외한 단장의 망령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그렇게 해서 단장의 HP가 붉은색이 되면, 일행 중 한 명을 드래군으로 변신시켜서 강력한 전체 공격 마법으로 한 번에 쓸어버리면 된다. 참고로 이번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녀석들을 각각이 아닌, 한번에 쓰러트려야 한다는 것이다.

망령기사들을 전부 쓰러트리면 홀로 남은 기사단장은 계속 공주를 외치면서 칼을 휘두른다. 이때 세나가 나서서 제발 이제 그만 하라고 부탁한다. 세나의 얼굴을 본 기사단장은 세나에게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루비아 공주님.'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때, 좀 전에 들어가려고 했던 방의 문이 저절로 열린다. 안으로 들어가면 낡은 요람이 하나 있는데, 조사하면 유모의 유령이 나타난다. 이 유령 역시 세나의 얼굴을 보더니 이제서야 안심이 된다면서 사라진다. 유령이 사라지면 갑자기 배가 요란하게 진동하더니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한다. 재빨리 밖으로 나가서 퀸․퓨리 호에 옮겨 타는 다트 일행. 여기서 맨 마지막으로 배에 올라타던 다트가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아래로 떨어져 버린다. 이때, 로제가 재빨리 다트의 팔을 붙잡는다. 하지만 배가 분리될 때의 충격으로 인해 다트와 로제는 바다로 떨어지고 만다.

리디에라 마을(リディエラの村)

겨우 살아난 다트와 로제. 하지만 다트는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런 다트의 머리를 자신의 무릎 위에 올려놓은 로제는 다트의 얼굴을 보면서 자신이 예전에 좋아했었던 지크를 생각한다. 그리고 1만 1천년 전에 드래곤 전쟁을 다룬 멋진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우연히 개와 함께 해변가를 거닐던 피트라는 소년에 의해 발견된다. 잠시 후, 리디에라 마을에 들어선 두 사람은 피트의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다. 어머니와 단 둘이서 살고 있는 피트는 현재 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걱정하면서 이웃 마을인 퓨노에 있는 병원에 가면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퓨노는 큰 항구로 이따금 도나우에서 배가 왕래한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다트는 혹시 그곳이라면 퀸․퓨리 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로제와 함께 급히 퓨노로 향한다. 다트가 마을을 떠나려고 할 때, 멀리서 피트가 달려온다. 피트는 자신과 어머니를 퓨노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다트는 두 사람을 데리고 항구도시인 퓨노로 향한다.

퓨노의 거리(フュ-ノの町)

퓨노에 무사히 도착한 피트는 다시 한 번 다트와 로제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어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간다. 그러면서 피트가 동굴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려고 하자 로제가 급히 피트의 입을 막고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한다. 피트 모자와 해어진 다음, 항구로 가보면 예상대로 퀸․퓨리 호가 정박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팀은 두 사람이 무사한 것에 대해 상당히 기뻐하면서 다트에게 빨리 세나를 만나보라고 한다. 다시 마을로 되돌아가면 중간에 메르를 만나게 된다. 메르는 모두 여관에 있다면서 빨리 따라오라고 한다. 여관에 들어서면 세나를 제외한 모두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알버트는 세나가 2층 구석방에 있다고 알려주면서 빨리 올라가 보라고 한다. 세나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다트와 세나의 감동적인 재회가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동료들에게 이야기한 다트는 본격적으로 리나스를 붙잡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을 상대로 정보를 모으기로 한다. 일단 여관을 나와서 거리의 입구 쪽으로 가면 한 술주정뱅이를 볼 수 있는데, 그는 옥용도라는 섬에서 소문의 드래곤을 봤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다트 일행은 즉시 해저동굴로 향한다. 동굴에 들어선 일행은 갑자기 커다란 진동과 함께 뭔가가 울부짖는 듯한 소리를 듣는다. 그것을 바로 드래곤의 울음소리로, 소문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진다. 이에 다트 일행은 옥용도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골몰한다.

리디에라 마을

다시 리디에라 마을에 온 다트는 해상 테라스에 있는 촌장한테 옥용도로 갈 수 있는 방법을 묻는다. 이에 촌장이 왜 옥용도로 가려는지 묻는데, 여기서 '옥용도의 괴물에게 볼일이 있어서(獄龍島の怪物に用かあるんだ)'를 선택하자. 그러면 촌장은 옥용도로 갈 수 있는 수문 밸브의 입구를 열어준다. 입구가 열렸으면 다시 배를 타고 피트의 집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밸브가 있는 동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곳에 있는 밸브를 작동시키고 나서 다시 해저동굴로 가자.

해저동굴(海底洞窟) - 옥용도

동굴에 들어서면 좀 전에 수문 밸브를 열었기 때문에 지금은 물이 다 빠져서 건너편으로 갈 수 있다. 동굴 안은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돌아다녀 보면 의외로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다. 하지만 강력한 적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HP를 보존하면서 옥용도까지 가는 것이 조금 힘들다. 문제의 옥용도에 도착하면 리나스가 로이드에게 달의 단검을 넘겨주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의외의 장소에서 로이드를 만난 다트와 알버트는 라빗츠의 원수를 갚겠다면서 전투 태세를 취한다. 하지만 로이드는 달의 단검을 가지고 사라지면서 자신은 밀․세조로 갈 테니 만약 살아있으면 그곳으로 오라고 한다. 도망가는 로이드를 쫓으려는 다트. 하지만 리나스가 드래군으로 변신하는 것과 동시에 해룡을 소환해서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BOSS : 창해룡 리고르 & 리나스

용의 둥지에서와 마찬가지로 드래군과 드래곤이 동시에 공격해 오는 이번 전투에서 가장 먼저 쓰러트려야 할 것은 역시 리나스. 전과 마찬가지로 공격 스피드가 상당히 빠를 뿐만 아니라, 수 계열의 전체 마법 공격도 엄청나게 강력한 것들뿐이다. 게다가 리고르의 필살기인 대해일(가칭)은 파티의 HP를 거의 ⅔ 가량 날려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둘 중 하나를 빨리 없애버려는 것이 나머지를 상대하기가 쉽다.

리나스를 쓰러트리면 그녀는 사랑하는 로이드를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서 다트를 공격하지만 결국 쓰러지고 만다. 그런 그녀를 측은한 눈길로 바라보는 세나와 메르. 리나스가 죽자 창해룡의 드래군 스피리츠는 메르를 새로운 주인으로 인정한다. 자신이 드래군이 된 것을 안 메르는 사방으로 날뛰면서 기뻐한다. 다시 퓨노 항구로 돌아온 일행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지올 국왕에게 보고하기 위해서 일단 프렛츠로 되돌아가기로 한다.

트윈 캐슬

트윈 캐슬로 가면 그곳에서 반년만에 다시 국민 앞에 선 에밀 공주를 볼 수 있다. 공주는 지금까지 가짜가 무례하게 굴었던 것을 대신 사과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 나라와 국민들을 사랑한다면서 앞으로 함께 이 나라를 지금보다 더욱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자고 한다. 이때 아이를 임신한 한 여자가 자신의 아이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하자 공주는 성별에 따른 좋은 이름을 지어준다.

지올 국왕을 알현하면 왕은 다트 일행을 용사라고 부르면서 환영한다. 이에 다트가 달의 단검은 끝내 되찾지 못했다면서 말을 흐린다. 하지만 왕은 다트 일행이 도적단과 해룡을 무찔러서 국민들에게 평화와 미소를 되찾아 준 것이 더욱 값지다고 한다. 그리고 국민들의 미소에 비하면 달의 단검은 아무 것도 아니라면서 백성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멋진 국왕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돌아온 7영웅들을 위해서 성대한 파티를 열어준다. 일단 파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처음에는 세나와 함께 있게 된다. 여기서 세나는 자신은 다트를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한다. 그러자 다트 역시 더 이상 세나를 여동생 같은 존재로 생각하지 않겠다고 한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가려고 할 때 갑자기 페스타가 나타나서 다된 밥에 재를 뿌린다. 다시 분위기를 잡은 두 사람. 하지만 이번에는 시녀인 리브리아가 또 한 번 재를 뿌린다. 결국 기분을 잡쳐버린 세나는 혼자서 어디론가 가 버린다. 이제부터 성안에 흩어져 있는 동료들을 찾아야 한다. 동료들이 전부 모였으면 1층 훈련소 옆에 있는 탈의실로 가면 리브리아가 여성 동료들의 드레스를 골라준다. 파티장에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세나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다. 세나를 찾아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발코니에서 로제가 다트를 부른다. 가보면 그녀가 기다린다면서 뒤를 가리킨다. 돌아보면 그곳에는 드레스를 예쁘게 차려 입은 세나가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국 키스하는데 성공한다.

제 3장 운명과 혼과

물의 도시 파니(水の都 ファーニ)

물의 도시로 유명한 파니에 도착한 다트 일행은 그곳의 분위기가 왠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낀다.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 보면 현상금 사냥꾼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해리스라고 하는 주재기사가 나타나서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모인 이유를 설명한다. 그들이 잡아야 할 사냥감은 바로 침엽수림에 살고 있는 카무이란 이름의 하얀 늑대로, 이 마을 소년인 테오가 숲으로 들어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카무이를 처치하고 테오를 무사히 데리고 오는 사람에게는 5배의 상금을 주겠다고 한다. 일단 이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나룻배가 필요한데, 배를 빌리려면 여관 주인이 배 임대도 겸하고 있으므로 그와 대화를 하면 된다. 주인은 배를 빌리려면 사용 허가증이 필요하다는 촌장의 명령을 전하면서 다트에게 진짜로 늑대를 퇴치하러 왔냐고 묻는다. 여기서 '아니오(違かうんだ)'를 선택하면 주인은 다트 일행이 해룡을 퇴치한 영웅들인 것을 알고 배의 사용 허가증과 함께 배 한 척을 빌려준다.

이 배를 타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촌장의 집으로 가면 촌장이 다트 일행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촌장은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현재 이 마을이 처한 위기 상황을 이야기해 준다. 그러면서 자신의 딸인 파를 보여주는데, 파는 수일 전에 늑대에게 습격을 받고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충격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해 지금까지 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딸의 상태를 걱정한다. 그러면서 그 늑대는 점점 흉악해지더니 지금은 침엽수림에서 사람들을 습격하는 괴물로 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일이 그리 단순하지는 않다. 그 이유는 그 카무이라는 늑대를 키운 것은 이 마을에 사는 소년인 테오로, 그 아이는 파가 상처 입던 날 밤, 책임을 느끼고 숲 속으로 들어간 이후에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는 것이다. 말을 마친 촌장은 오늘은 이만 늦었으니 자신의 집에서 하룻밤 묵고 가라고 한다. 그날 밤, 핫셀은 27년 전에 딸인 크레아가 부르던 자장가를 세나에게서 듣게 된다. 세나가 그 자장가는 돌아가신 타트의 어머니가 타트에게 가르쳐 준 것이라고 하자 핫셀은 깜짝 놀란다. 그러면서 핫셀은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더니 잠시 바람을 쐬러 가겠다면서 밖으로 나간다. 한편, 옥상에서 다트와 어릴 적 이야기를 하던 세나가 갑자기 쓰러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다음날, 겨우 정신을 차린 세나는 자신은 이제 괜찮다면서 카무이가 있다는 침엽수림으로의 발길을 재촉한다.

침엽수림(針葉樹林)

문제의 카무이가 산다는 침엽수림에 들어선 다트 일행. 여기서 북동쪽으로 가면 문제의 늑대인 카무이와 함께 실종된 것으로 아려진 테오를 만날 수 있다. 테오는 파에게 상처 입힌 것은 카무이가 아닌 다른 괴물이라면서 제발 카무이를 죽이지 말라면서 애원한다. 하지만 사냥꾼들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자, 위험을 느낀 카무이는 테오를 태우고 어디론가 도망을 친다. 다시 카무이를 찾아서 숲을 돌아다니다 보면 막다른 곳에 있는 카무이를 볼 수 있다. 이에 테오가 빨리 돌아가라고 하자, 세나는 파는 테오가 돌아오지 않아서 지금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준다. 이 말을 들은 테오는 잠시 고민하더니 그래도 카무이는 자신이 지켜야 한다면서 주장한다. 이때 사냥꾼 한 명이 나타나서 카무이를 죽이려 하자 카무이는 그 사냥꾼을 멀리 던져버린 다음, 다트에게 덤벼든다.

BOSS : 카무이

하얀 늑대인 카무이는 특이하게도 거대한 고목을 등지고 싸운다. 카무이의 공격 방법은 물어뜯기와 함께 강력한 전체 공격을 사용한다. 그 외에는 특별하게 어려운 점이 없으므로 회복에 신경을 쓰면서 싸워나가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

결국 카무이는 다트의 손에 의해 쓰러지고, 이것을 본 테오는 카무이에게 제발 죽지 말라고 외친다. 이것을 본 세나는 백은룡의 힘을 사용해서 카무이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다시 파니로 돌아가서 해리스와 대화를 하면 현상금 500G를 받을 수 있으므로 잊지 말고 챙기도록.

왕도 데닌그라드․크리스탈 팔레스(王都 デニングラード․クリスタルパレス)

다음 목적지인 데닌그라드로 가다보면 숲을 빠져나갈 때쯤 갑자기 로제와 메르가 갑자기 중요한 일이 생각났다면서 파티에서 빠진다. 어쨌든 데닌그라드에 도착한 일행은 그곳 교회에게 사람들에게 신목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듀 사제(ディ-ユ司祭)를 만나게 된다. 듀 사제에게 신목수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부탁하면 신목수에 관한 동영상이 나온다. 신목수에 관한 설명을 마친 듀 사제는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국립 도서관으로 가보라고 한다.

듀 사제와의 대화를 끝내고 나서 예배당의 제단 근처에 있는 아닌 도서관장 우테(ウーテ)와 대화를 하면 데닌그라드의 자랑인 국립 도서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도서관에 들어선 다트 일행은 그곳에서 드래곤 전쟁에 관련된 정보를 찾기 시작한다. 여기서 다시 우테와 대화를 하면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드래곤 전쟁에 대해서 알려 준다. 말을 마친 우테는 좀 더 조사를 해 보자며 다트를 맨 위층에 있는 자료실로 데리고 간다. 그곳에서 우테는 다트에게 니드의 교회에서 가져 온 스테인드 글래스를 보여주면서 니드의 생존자는 또 한 명 있다고 알려준다. 그 사람은 바로 밀․세조의 제 2성녀인 로안나. 그리고 나서 그는 검은 마물과 달의 아이에 관련된 전설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같은 시각, 니드에 도착한 로제는 그곳에서 어머니의 묘에 참배하러 온 제 2성녀인 로안나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18년 전에 있었던 검은 마물의 피해자 중 한 사름으로, 그녀의 어머니는 장님이 된 딸을 살리기 위해서 루비아 공주가 도망간 곳을 알려줬지만 결국 검은 마물의 손에 죽고 만다. 하지만 로안나는 눈이 멀었기 때문에 겨우 목숨만을 부지하게 된다. 로안나는 비록 그 사건으로 인해 시력은 잃었지만, 대신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한다. 로안나가 참배를 마치자 로제는 자신도 데닌그라드에 가야 한다면서 로안나 일행과 동행을 한다.

한편, 오래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메르. 여기서 메르의 정체가 다름 아닌 유익인으로 밝혀진다. 어쨌든 메르는 유익인들의 규칙을 지키지 않고 멋대로 세상 밖으로 나갔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같은 동족들은 물론, 부모한테도 이단아 취급당하고 마을에서 추방당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다시 마을 밖으로 나가려는 메르. 이때 소꿉친구인 가라하가 나타나서 메르를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간다. 그곳에서 그는 최근에 이상한 징조를 느끼지 못했느냐고 묻는다. 메르가 확실히 최근 들어서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든다고 말하자, 가라하는 그게 사상 최강의 드래곤이자, 7개의 마안을 가진 신룡왕이 부활할 징조라고 알려준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의 신경이 예민해져 있다고 한다. 이에 메르가 우리에게는 드래곤 버스터와 용봉인의 지팡이가 있지 않느냐고 되묻자, 가라하는 드래곤 버스터는 용봉인의 지팡이와 함께 장로님께서 알려지지 않는 장소에 숨기셨다고 한다. 말을 마친 가라하는 메르에게 제발 가지 말라고 하면서 마을 사람들이 모두 비난한다 할 지라도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메르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동료들이 있다면서 다시 마을 밖으로 나간다. 한편, 사룡산에서 신룡왕을 봉인하고 있던 쇠사슬이 풀리는 것과 동시에 신룡왕이 부활한다.

도서관에서 나온 다트는 일단 자신의 옛 고향인 니드로 가 보기로 한다. 일단 입구 쪽으로 가면 로제가 로안나와 세티와 함께 돌아온다. 이때, 로안나가 다트에게 최근 몸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를 묻는다. 이에 알버트는 할 이야기가 있으니 장소를 옮기자고 한다. 잠시 후, 조용한 곳으로 장소를 옮긴 일행은 아까의 이야기를 계속한다. 다트는 로안나가 18년 전에 니드의 참극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인 것을 알고 그 사건에 대해 여러 가지를 질문한다. 하지만 로안나가 그 당시 기억나는 것은 무서운 소리밖에 없다고 하자, 다트는 그나마 생존자가 자신 말고 또 한 명 있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그리고 나서 다트는 자신의 몸에 이상이라는 것이 무슨 뜻이냐고 묻는다. 이에 로안나는 현재 다트는 인간을 초월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힘이 해방될 때가 다가온다고 한다. 로안나의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다트의 드래군 스피리츠가 갑자기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진동이 일어나자 로안나는 다트에게 영향을 미치는 또 한 가지 힘의 정체를 알았다고 한다. 그 와중에 다트는 예전에 로제가 가르쳐 주었던 드래군의 힘의 원천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데닌그라드 상공에 봉인이 풀린 신룡왕이 그 거대한 모습을 드러낸다. 건물 밖에서 메르를 만난 다트는 자신들이 드래군인 것을 로안나에게 밝힌다. 이 말을 들은 로안나는 놀라면서 지금 나타난 드래곤 때문에 이곳에 왔냐고 묻는다. 이에 다트 일행이 자신들은 셀디오 전쟁의 배후이자 밀․세조의 국가전복을 노리는 한 남자를 쫓아서 이곳에 왔다고 하자, 로안나는 당신들 드래군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이곳의 통치자인 테레사 여왕을 만나달라고 부탁한다.

크리스탈 팔레스로 간 일행은 그곳에서 테레사 왕녀와 제 1성녀인 미란다를 만나게 된다. 신룡왕이 나타났음을 알린 일행은 그 녀석을 처치할 수 있는 것은 우리밖에 없다면서 드래군 스피리츠를 보여준다. 이것을 본 왕녀는 다트 일행에게 신룡왕 퇴치를 부탁한다. 이때, 로제가 그 대신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용봉인의 지팡이. 그렇게 말한 로제는 눈길을 메르에게 돌린다. 이에 메르는 애써 모른 척 하지만 결국 모두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지팡이는 유익인의 숲에 있다고 말 해 버린다. 이 말을 들은 로안나는 자신도 그곳에 가겠다면서 억지로 일행에 참가하게 된다. 모두가 출발하려고 할 때 세나가 그곳에서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다시 왕녀가 있는 곳으로 가서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그곳에서 멍하니 서 있는 세나를 볼 수 있다. 다트가 이 방은 도대체 뭐 하는 곳이냐고 묻자, 미란다는 이 곳은 원래 유익인의 요새로, 이 방에서 뭔가를 봉인하는 의식을 한 것 같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알버트는 신룡왕이 왜 이곳에 나타났는지를 대충 알 것 같다고 한다. 이때 세나의 몸에서 갑자기 드래군 스피리츠가 빠져나가더니 미란다를 새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세나는 쓰러져 버린다. 방으로 옮겨진 세나는 자신은 이곳에 남아있겠다면서 다트에게 다녀오라고 한다.

유익인의 숲(有翼人の森)

유익인의 숲으로 가려면 먼저 침엽수림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나서 전에 카무이를 처음 봤던 곳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그곳에서 메르는 마법 결계를 푸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어쨌든 유익인의 마을로 들어간 일행은 용봉인의 지팡이를 빌리기 위해서 유익인의 장로를 만나러 간다. 참고로 유익인의 마을은 인간들의 마을과 달리, 순간이동 장치가 많으므로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하자. 위로 올라가다 보면 인간을 극도로 싫어하는 바텔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가 인간을 싫어하게 된 이유는 여동생이 인간에게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라는 것. 여동생은 메르처럼 바깥세상으로 나갔다가 그런 변을 당했다고 하는데…. 말을 마친 바텔은 일행에게 빨리 이곳에서 꺼지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강한 마법으로 드래곤을 무찌르겠다고 한다. 이 말은 들은 로제는 그냥 날아다니는 것만 할 수 있는 녀석들이 뭘 할 수 있냐고 비웃는다. 이에 분노한 바텔은 마법으로 공격하지만 다트가 드래군으로 변신해서 막아낸다. 결국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을 깨닫고 절망하는 바텔. 이때 쌍둥이 동생이 나타나서 형을 때려눕히고 나서 동생의 복수는 반드시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사라진다.

어쨌든 장로인 프라노를 만나서 용봉인의 지팡이를 빌려달라고 하면, 그는 일행을 지팡이가 있는 금단의 땅으로 안내한다.

금단의 땅(禁斷の地)

예전에 유익인들의 왕국이었다는 왕도 카뎃사. 하지만 그것도 1만 1천년 전의 이야기일 뿐, 지금은 말 그대로 단순한 금단의 땅일 뿐이다. 무사히 금단에 땅에 도착한 다트 일행은 용봉인의 지팡이를 찾으러 폐허가 된 왕궁 안으로 들어간다. 안에는 유익인의 마을에서와 마찬가지로 바닥에 초록색 순간이동 장치가 있다. 이것을 사용해서 돌아다니다 보면 분홍색 발판을 볼 수 있는데, 이 위에 올라서면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 좀 더 안으로 전진하면 5개의 분홍색 봉인들이 놓여있는 방이 있다. 일단 봉인을 지키고 있는 스핀 헤드들을 전부 처치한 다음, 그 위에서 ○버튼을 누르면 반대쪽 문을 감싸고 있던 초록색 결계가 하나씩 사라진다. 문으로 들어가면 이번에는 전에 중력붕괴의 골짜기에서 봤던, 떠있는 발판들이 있다. 역시 이것을 사용해서 반대편으로 가면 용봉인의 지팡이가 보관되어 있는 방이 나온다. 여기서 메르가 천장에 있는 지팡이를 뽑자, 갑자기 천장에서 지팡이를 지키고 있던 그랜드 쥬어리가 내려온다.

BOSS : 그랜드 쥬어리

이번 보스인 그랜드 쥬어리는 물리 공격은 하지 않는 대신, 강력한 전체 마법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마법 공격에 잘 견디는 캐릭터들 위주로 편성하자.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더 주의해야 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절대로 드래군으로 변신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드래곤으로 변신하면 녀석은 즉시 용봉인의 지팡이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드래군의 공격 & 방어 수치를 완전히 낮추는 아주 무서운 무기이다. 그러므로 만약 드래군 어택을 사용하고 싶다면 SP 게이지가 1일 때 변신해서 공격한 다음, 빨리 본 모습으로 돌아오는 전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침내 용봉인의 지팡이을 손에 넣은 다트 일행. 이제 오른쪽에 있는 순간이동 장치를 통해서 금단의 땅을 빠져 나오려고 할 때, 갑자기 머리 위에서 신룡왕이 데닌그라드를 향해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시 유익인의 마을로 돌아오면 프라노 장로는 마법을 사용해서 일행을 즉시 데닌그라드로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장로의 힘이 약해서 순간이동 마법은 실패하고 만다. 이때, 메르의 부모와 가라하가 순간이동 마법을 사용해서 일행을 데닌그라드로 보내준다. 한편, 신룡왕은 자신의 무기인 신룡탄과 신룡포로 데닌그라드를 쑥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뒤늦게 도착한 다트 일행은 급히 반파된 크리스탈 팔레스로 간다.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로안나와 세티를 만날 수 있다. 위로 올라가면 세나가 있던 방이 부셔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옆에 있던 윙크가 세나는 테레사님과 함께 있다고 알려준다. 테레사 왕녀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눈앞에 강렬한 빛이 번쩍이는데, 이 빛의 근원은 다름 아닌 세나의 힘. 잠시 후 정신을 차린 테레사 왕녀는 세나가 어떻게 자신을 구해줬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이 말을 들은 미란다는 세나가 기적을 일으켜서 모두를 구한 것이라고 칭찬한다. 하지만 세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 정체 모를 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면서 두려워하면서 이 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상처 입혔다면서 슬퍼한다. 그런 세나를 다트는 위로하지만 세나는 다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어쨌든 사람들이 모두 무사한 것을 확인한 다트 일행은 신룡왕을 처치하러 녀석의 본거지인 사룡산으로 향한다.

사룡산(死龍山)

사룡산으로 가려면 먼저 침엽수림으로 가서 그곳에서 사룡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신성기사와 대화를 하면 된다. 사룡산은 생각보다 단순한 루트로 되어 있지만, 등장하는 적들의 위력이 장난이 아니므로 HP 보전에 신경 써야 한다. 산 중턱에 도달하면 정상 부근에서 신룡왕이 데닌그라드를 향해 마치 선전포고를 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침내 정상에 도착하면 누군가가 먼저 신룡왕과 싸우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인물은 다름 아닌 로이드. 그는 드래곤 버스터를 사용해서 다트 일행보다 먼저 신룡왕을 쓰러트리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자 일행에게 협력을 구한다. 이에 다트는 일단 로이드의 일은 뒤로 미루고 신룡왕을 항해서 칼을 겨눈다.

BOSS : 신룡왕

전투가 시작되면 다트는 용봉인의 지팡이를 사용해서 신룡왕의 공격 & 방어력을 낮추는데, 이때 그랜드 쥬어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될 수 있으면 드래군으로 변신하지 않는 것이 전투에 이롭다. 신룡왕은 강력한 물리 & 마법 공격 외에 신룡탄, 신룡포 같은 강력한 전체 공격을 사용한다. 특히 신룡포는 발사하기 2턴 전에 예고를 하므로 미리 대비해 두자. 참고로 신룡왕은 몸이 본체, 신룡탄, 신룡포의 3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공격하는 것은 시간 & 아이템 낭비이므로 계속 본체만을 노리자.

악전고투 끝에 신룡왕을 쓰러트리는 다트 일행. 이때 다시 로이드가 나타나서 신룡왕의 눈에 드래곤 버스터를 꽂아 넣는다. 그러자 신룡왕은 밝은 빛에 휩싸이는 것과 동시에 드래군 스피리츠로 변한다. 그것을 손에 넣는 로이드. 다트가 그것을 노렸냐고 묻자 그는 이것은 순서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세계를 파괴시키는 힘은 자신에겐 필요 없다면서, 신룡왕은 자신의 이상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싸운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로이드는 이곳은 싸울 장소가 아니라면서 산 아래로 도망간다. 산 중턱에서 도망친 로이드를 찾아낸 다트. 하지만 로이드는 마법을 사용해서 다트와 로제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린다. 겨우 용암으로 떨어지는 것을 면한 다트와 로제. 기절해 있는 로제를 깨우던 다트는 그녀의 입에서 '검은 힘'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말을 들은 다트는 18년 전의 악몽을 다시 떠올린다. 그리고는 도대체 로제가 어떤 것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때, 위에서 메르가 두 사람을 구하러 내려온다. 다시 위로 올라온 로제는 자신 때문에 로이드를 놓쳤다면서 일행에게 사과한다. 다트는 로이드가 설마 마법을 사용하는 유익인일 줄은 알지 못했다면서 오히려 로제를 위로한다. 그리고 나서 미란다에게 밀․세노에 있는 달의 신기에 대해서 숨기지 말고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미란다는 역대 밀․세노 왕가에 전해내려 오는 '달의 거울'에 대해 알려준다. 달의 거울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미란다는 갑자기 테레사 왕녀가 위험하다고 외친다.

한편, 침엽수림에서 신성기사들과 함께 미란다를 기다리던 윙크는 갑자기 나타난 쌍둥이 유익인인 바텔의 동생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이때, 어디선가 로이드가 나타나서 바텔을 쓰러트린다. 하지만 바텔의 자폭 마법 때문에 로이드도 약간의 상처를 입자 이것을 본 윙크는 로이드를 성으로 데리고 간다.

크리스탈 팔레스

급히 데닌그라드로 향하던 일행은 침엽수림의 입구 부근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기사단장을 보게 된다. 그는 테레사님이 끌려갔다고 하면서 범인은 로이드라는 이름의 남자라고 알려준다. 테레사 왕녀가 있던 방으로 가면 로안나가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준다. 테레사 왕녀가 로안나와 함께 다트 일행의 일을 걱정하고 있을 때, 윙크가 자신의 은인이라면서 로이드를 왕녀에게 소개한다. 이때, 로안나가 그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살기를 눈치채자 로이드는 왕녀와 함께 달의 거울이 있는 곳으로 간다.

모든 정황을 파악한 미란다와 일행은 급히 달의 거울이 보관되어 있다는 프란벨의 탑으로 향한다.

카슈아 빙하(カシュア氷河)

데닌그라드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카슈아 빙하는 바닥이 얼음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미끄러지므로 이동할 때 주의해야 한다. 일단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팻말이 보이는데, 읽어보면 오른쪽 길은 설원으로, 왼쪽 길은 프란벨의 탑으로 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 길로 내려가면 형제 상인인 지난과 욘난을 만날 수 있는데, 탑으로 가기 전에 일단 이들한테서 필요한 물품을 미리 구입해 두자. 상인들 오른쪽에 있는 길을 따라가면 얼음 절벽이 나오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벽에 붙어있는 얼음 기둥을 통해서 오르내릴 수 있다. 아래로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곳의 보스인 웬디고가 나타난다.

BOSS : 웬디고

웬디고는 주로 얼음 마법을 사용하거나, 숨겨진 왼쪽 팔을 사용한 강력한 공격을 사용한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히면 녀석은 일행 중 한 명을 자신의 몸 속에 가두는 것과 동시에 스노우 캐논이라는 옵션들을 소환하는데, 이때 웬디고를 공격하면 붙잡혀 있는 동료가 대신 대미지를 입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에는 먼저 스노우 캐논들을 공격해서 파괴하자. 그러면 웬디고는 잡고 있던 동료를 다시 뱉어낸다. 이 녀석을 쉽게 물리치려면 먼저 다트로 스페셜을 발동시킨 다음, 다트의 마법인 파이널 버스트를 사용하면 된다.

웬디고를 물리치고 나서 현재 있는 곳에서 오른쪽 위로 올라가면, 목적지인 프란벨의 탑이 나온다.

프란벨의 탑(フランベルの塔)

드디어 마지막 산기인 달의 거울이 보관되어 있는 프란벨의 탑에 도착한 다트 일행. 로제는 이 건물이 드래곤 전쟁 당시에 유익인들이 사용했던 부유 요새라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거대한 구형의 방이 있는데, 여기서 이동하려면 바닥에 빛나는 곳에서 ○버튼을 누르면 된다. 탑 위에는 고목처럼 생긴 구조물이 나오는데, 이 안에 들어가면 로이드와 테레사 왕녀를 만날 수 있다. 마침내 3개의 신기를 전부 손에 넣은 로이드는 세상을 살려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면서, 이제 자신과 디아스 성제가 꿈꾸던 이상향이 실현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상향을 위해서 자신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트에게 칼을 겨눈다.

BOSS : 로이드

로이드는 드래곤 버스터를 사용한 베기와 강력한 전체 마법 공격, 그리고 하늘에서 4개의 기둥을 소환해서 공격을 한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될 점은 일행 중, 만약 누군가가 드래군으로 변신하면 로이드는 그를 1순위로 공격하는 것과 동시에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기술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여기서도 역시 될 수 있으면 드래군으로 변신하지 않고 싸우는 것이 좋다. 만약 드래군으로 공격하고 싶다면 해당 캐릭터에 타리즈만 같은 즉사 회피 아이템을 장비시키도록. 어떻게 보면 상당히 불리한 싸움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로이드의 HP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전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로이드를 금방 쓰러트릴 수 있다.

마침내 다트의 공격에 무릎을 꿇고 마는 로이드. 이에 다트는 로이드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고 한다. 이때, 갑자기 윙크가 로이드를 지키려다 다트의 칼에 상처를 입는다. 그 와중에도 윙크는 제발 로이드님을 용서해 달라면서 다트에게 부탁한다. 이런 윙크를 보고 로이드는 자신은 이상을 위해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윙크 당신까지 이용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윙크는 그것이 모두 사실이긴 하지만, 로이드가 자신을 구해준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한다. 그리고 만약 로이드가 죽으면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고백한다. 말을 마친 윙크는 다트에게 디아스 성제가 세나를 데려갔다면서, 3개의 신기를 가지고 로이드와 함께 벨웹으로 오라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로이드는 다트에게 3개의 신기를 넘겨준다. 그리고 나서 이제 자신을 죽이라면서 두 팔을 벌린다. 이에 다트는 로이드에게 강한 일격을 먹이면서 너를 죽여도 지금까지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은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고 외친다. 그리고서 다트는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이제 다트 일행은 세나를 구출하기 위해서 디아스 성제가 기다리고 있는 벨웹으로 향한다.

설원(雪原)

설원을 지나던 다트 일행은 로이드가 디아스 성제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고 하자, 근처의 동굴에서 쉬었다가기로 한다. 3년 전, 로이드가 카뎃사에서 만난 디아스 성제는 지금의 세상은 썩은 과일 같은 악취가 난다고 말을 한다. 이대로 가다간 세상이 멸망한다고 하는 디아스. 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108번째의 종족을 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는 달의 아이와 검은 마물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데…. 잠시 후에 눈이 그치자 다트 일행은 다시 벨웹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긴다.

제도 벨웹(帝都ベルウェブ)

이미 폐허가 되어 버린 벨웹에 도착한 일행은 즉사 디아스 성제를 찾아서 드래군의 탑으로 간다. 이곳에서는 전에 카슈아 빙하에서 만난 적이 있던 상인들의 형제인 쵸난과 산난이 있다. 이들 역시 무기와 아이템을 팔고 있으므로 필요한 사람들은 이용하도록.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1장에서 만났었던 샤리가 다시 나타난다. 그녀는 사도 벨웹이 부활했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마침내 잠들어 있듯이 누워있는 세나를 발견한 다트 일행. 이때 디아스 성제가 나타나서 세나를 공중으로 띄운다. 로이드가 3개의 신기를 그에게 건네주면서 세나를 돌려달라고 하자 황제는 순순히 그녀를 돌려준다. 알버트가 그 신기들로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자, 디아스는 자신의 소원은 최후의 종을 강림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이에 로제가 당신이 진짜 디아스 황제라면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아느냐고 묻자, 그는 모든 것의 파괴라고 답한다. 즉, 디아스가 바라는 것은 파괴신 바라젠브리오를 강림시켜서 세상을 정화한 다음, 자신이 직접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로이드는 자신이 속은 것을 알고 디아스를 치려고 한다. 하지만 디아스는 강력한 마법으로 로이드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쓰고 있던 가면을 벗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다트의 아버지인 지크였다. 그리고 나서 지크는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지크 : 이 세계의 시작은 완전한 무… 어둠…. 창조주 소아는 하나의 씨를 대지에 심었다…. 그것이 모든 생명체를 창조한 소아의 계획… 신수목의 탄생이다…. 이윽고 신수목의 열매는 뜨거운 세계를 생명으로 채우기 위해서 대지에 떨어졌다. 97번째 열매에서는 기간트족, 98번째 열매에서는 미닌트족, 105번째 열매에서는 드래곤족, 106번째 열매에서는 인간족, 107번째 열매에서는 마력을 가진 유익인…, 그리고 108번째 열매에서는 최후의 파괴신인 바라젠브리오가 탄생했다. 소아는 파괴신 바라젠브리오에게 이 세계의 파괴와 재생을 원했다…. 하지만 1만 1천년 전, 미래에 닥쳐올 비극을 알게 된 유익인은 108번째의 열매를 신체와 혼으로 분리해서 봉인했다…. 신의 육체… 바라젠브리오의 신체는 하늘에 빛나는 지지 않는 달로 변해서 유익인에게서 멀어졌다. 그리고 신의 혼은 수정구에 봉인되어서 멜프․브라마가 가지고 있었다. 그래… 무한의 마력을 끌어내서 다른 생물을 정복하기 위해서…. 하지만 무한의 마력을 사용해도 지배의 때는 영원하지 못했다. 인간이 드래군을 선두에 세운 것이었다. 드래곤의 힘을 얻은 나는 무적이었다…. 그리고 곧 멜프․브라마를 추격했다. 인간의… 나의 승리를 확신했다. …다음 순간이었다. 멜프가 발사한 석화의 주술이 나를 감싼 것은…. 1만 1천년을 기다렸다…. 영원이라고 생각했던 시간은 멜프의 주문을 사라지게 했다…그리고 나는 속박에서 해방되었다…. 로제와의 지난날은 영원의 과거로…. 그 시대에서 다트의 아버지로 살았다. 그 니드의 참극이 있던 날까지….

이 말을 들은 다트는 아버지와 로제가 드래곤 전쟁 때의 영웅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크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 당시 인간들은 어리석게도 혼이 들어있던 수정구를 왕도 카뎃사와 함께 부셔버렸다. 그 때문에 파괴신 바라젠브리오는 이제부터 탄생이라고 기뻐했다. 수정구에서 풀려나 자유를 얻은 혼은 지지 않는 달에 있는 신체로 돌아가기 위해, 최후의 신으로 탄생하기 위해, 그리고 세계를 파멸시키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신체를 가지지 못한 혼은 일단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서 108년 동안 전생을 거친다. 그것이 바로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달의 아이의 정체라고 한다. 하지만 한 명의 드래군이 그 사실을 알고 파괴신의 탄생을 막기 위해서 달의 아이를 죽이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검은 마물이라고 알려진 로제의 진짜 모습이라고 한다. 뜻밖의 진실을 알게 된 다트는 로제를 다그친다. 이에 로제는 달의 아이를 죽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파괴신의 사도가 되기 전에 죽일 필요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다트는 로제의 입에서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는 말을 듣고 분노에 몸을 떤다. 이때, 지크가 구석에 있던 세나를 자신의 앞으로 데려 온다. 그리고는 또 하나의 사실을 가르쳐 준다. 로제가 18년 전에 죽인 루비아 공주는 달의 아이가 아니라고 한다. 실은 루비아 공주는 쌍둥이 동생이 있었는데, 그녀가 바로 지금 자신 앞에 있는 세나라고 한다. 그리고 세나야 말로 진정한 달의 아이이자, 파괴신 바라젠브리오의 혼이라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로제는 곧바로 칼을 빼들고 세나를 죽이려고 하지만 지크의 마법 때문에 미수에 그치고 만다. 지크는 모든 것은 소아의 의사라고 하면서, 이제 세상은 자신의 손으로 끝나서 자신의 손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그리고 운명은 그것을 원한다면서 세나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제 4장 지지 않는 달 - 끝나지 않은 운명

데스․프론티어(デス․フロンティア)

사라진 지크와 세나를 찾아서 이곳 저곳을 헤매던 다트 일행은 어느새 데스․프론티어라는 이름의 사막지대까지 오게 된다.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유익인이 살고 있는 또 다른 도시인 우라라를 찾는 것. 일단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곳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사막이 나오는데, 바닥에는 모래가 소용돌이처럼 흐르는 구덩이들이 흩어져 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사막의 지하로 떨어지게 된다. 이런 구덩이들 중, 어느 곳으로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지하에 있는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나 없나가 결정된다. 오아시스에 도착하세 되면 일행은 여기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미란다가 로제에게 우라라의 유익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 로제는 우리, 아니 자신이 나아갈 길을 알고 있다면서 다른 사람들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답한다. 이에 미란다가 이제 너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하자, 로제는 겨우 짧은 시간 동안 알게 된 네가 자신의 무엇을 아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면서 유익인 한 명을 쫓을 때와 같이 즐거운 기분이 아니라고 하자, 미란다는 로제의 뺨을 때리면서 그게 즐거운 것이냐면서 화를 낸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알버트가 나서서 두 사람을 말린다.

이 사막을 빠져나가려면 먼저 최초의 오아시스에서 오른쪽 → 위 → 위 → 왼쪽 → 위의 순서대로 이동하면 두 번째 오아시스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서 다시 왼쪽→ 위 → 위 → 오른쪽 → 위의 순서대로 이동하면 필드 맵으로 나갈 수 있다. 참고로 두 번째 오아시스에서 오른쪽 → 위 → 위로 가서 그곳에 있는 구덩이로 들어가면 장비한 사람의 스피드를 높여주는 도적의 구두를 입수할 수 있다.

춘풍의 거리 우라라(春風の町ウララ)

사막을 빠져 나와서 우라라의 입구에 도착하면, 로제는 지금까지 어느 누구한테도 발견되지 않았던 유익인들의 마을인 우라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을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문지기인 카론이 일행을 맞이한다. 일단 이 마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샤루루라는 이름의 유익인을 만나는 것. 샤루루의 집으로 가면 그녀는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다. 샤루루는 드래곤 전쟁 때 지크가 쓰러트린 멜프․브라마의 누나로, 그녀는 다트에게 마봉구, 지지 않는 달, 아버지인 지크에 대한 것, 그리고 봉인구를 파괴할 수 있는 달의 신기를 만든 이유와 현재 남은 봉인구는 어디에 있는지 등을 자세히 가르쳐 준다. 이야기를 마친 샤루루는 이제 밤이 깊었으니 다음날 아침까지 이곳을 둘러보라고 권유한다.

다트 : (이걸로 우리들의 길이 열린다… 세나…기다려 줘…)

다트 : 로제…

로제 : 정말로 나를…

다트 : 뭐라고 말하지 않아도 좋아. 이제… 끝난 일이야.

다트 : 검을 잡아…

(데스․프론티어의 어느 곳)

로제 : 강해졌군. 충분히… 해냈구나. 죽여줘. 어째서…?

다트 : 이제 검은 마물은 죽었어. 이제 여기에는…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밖에 없어.

로제와의 대화가 끝나면 이제 마을에 흩어져 있는 동료들을 찾아야 한다. 미란다와 핫셀은 술집, 알버트와 콘골은 도구점, 그리고 메르는 마을 입구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날 아침, 마을 입구로 가면 일행은 마을 사람들의 전송을 받으면서 마을 밖으로 이동된다. 이제 동쪽으로 가면 거인의 마을로 갈 수 있다. 이제 다시 왕도 프렛츠에 있는 트윈 캐슬로 가자. 안으로 들어가면 지올 왕과 두 공주가 일행을 맞이한다. 공주들은 샤루루가 보낸 캬론이라는 사람이 이미 모든 것을 알려줬다고 한다. 왕은 다트 일행에게 퀸․퓨리 호를 빌려주면서 세상을 반드시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제 세이브 포인트 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성 지하에서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친 퀸․퓨리 호를 볼 수 있다. 이제 이것을 타고 다음 목적지인 루주로 가자.

변경의 마을 루쥬(邊境の村ルジュ)

핫셀의 고향인 루쥬에 도착한 다트 일행. 이때, 촌장이 20년만에 나타난 핫셀을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핫셀이 할 말이 있다고 하자 그는 위로 올라오라고 한다. 2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핫셀은 마을이 예전과 조금도 변하지 않은 것을 보고 감회에 젖는다. 위에 있는 촌장에게 고대 도시에 대해 물으면, 한 어부가 배가 바다 한 가운데에 커다란 봉이 서 있다고 알려준다. 마을밖에 있는 무도 수련장으로 가보면 사람들이 이야기한 커다란 봉을 볼 수 있다. 그것이 마도 아그리스라는 것을 본 일행은 어떻게 해야 저곳에 갈 수 있을 것인지를 궁리한다. 다시 마을로 돌아가면 마도 아그리스에 있는 미러 룸에서 누군가가 다트 일행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그때까지 잠잠히 있던 아그리스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일행은 마을에 있는 배를 사용해서 아그리스로 향한다.

마도 아그리스(魔都アグリス)

안으로 들어가면 그곳에서 마법으로 만들어진 로그라는 강아지 인형(?)이 일행을 맞이한다. 로그는 누군가가 냈다는 전언을 알려주다가 갑자기 까먹었다면서 다시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로그를 쫓아서 계속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이번에는 스피노라는 마법 생물이 전언을 전해준다. 다시 안으로 계속 들어가면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사반이라는 유익인을 만나게 된다. 그는 일행이 찾고 있는 마법구는 라스트 크라켄이 지키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는 드래곤 전쟁에 살아남은 유익인 세계재흥(世界再興)을 위해 마법 연구를 지금까지 계속한 사람으로, 스스로를 불로불사의 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자신이 개발한 공격 마법 사이데릭 봄을 사용하면 지크의 계획을 막을 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트 일행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사반의 이 부탁을 받아들이면 일행은 각자 한 명씩 자신의 용기를 시험받게 된다.

여기서의 대사 선택은…

콘골 : 드웰님의 검, 받는다(ドウエル樣の劍、受ける)

미란다 : 아무거나 선택 → 아직 죽을 수는 없어…(まだ死ぬわけにはいかない…)

알버트 : 그것은… 할 수 없습니다(それは…できません)

메르 : 나, 아직 죽을 수 없어(ボク、 まだ死ねないよ!)

핫셀 : 막을 수 없는…(止められんじゃろ…)

다트 :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세나를 돕는다!(何があっても、俺はシェーナを助ける!)

를 선택하면 된다.

용기의 시험이 끝나면 사반은 결과를 보러 먼저 간다. 다시 동료들과 함께 사반이 있는 곳으로 가면 공격 마법인 한계를 넘어선 사이데릭 봄X를 입수할 수 있다. 다시 사반을 따라가면 문제의 마봉구와 그것을 지키는 가디언인 라스트 크라켄, 그리고 새로운 봉인인 무드를 볼 수 있다. 이때, 갑자기 지크에게 의식을 지배당한 라스트 크라켄이 일행을 습격한다.

BOSS : 라스트 크라켄

봉인구를 지키는 라스트 크라켄은 물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다트로 스페셜기를 발동시킨 다음, 파이널 버스트로 계속 공격하자. 크라켄은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자신의 부하들을 소환하는데, 이때에는 다트의 마법인 적안룡을 사용해서 녀석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자.

마침내 크라켄을 쓰러트린 다트 일행. 하지만 이 싸움으로 인해 무드가 폭주하면서 수정구와 공명을 일으키게 된다. 이에 다들 대피하지만, 사반은 자신은 최후까지 지켜보겠다면서 다트에게 급히 다음 도시로 가라고 한다. 그리고 시반은 로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다 결국 수정구와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이제 다시 처음에 로그를 만났던 곳으로 가면 왼쪽에 잠겨있던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닥에 전송장치가 있는데, 이 위에 올라서면 다음 목적지인 제네바토스로 가게 된다.

법도 제네바토스(法都ゼネバトス)

제네바토스에 도착한 일행은 그곳에서 로봇의 일종인 경비 라프트의 환영(?)을 받는다. 라프트가 사라지고 나면 이번에는 마치 가오리처럼 생긴 거대한 생물이 다트의 앞에 나타난다. 그것의 이름은 크론의 날개로, 녀석의 등에 타면 지금까지 지나왔던 마을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일단 오른쪽으로 가보면 세이브 포인트와 함께 안내 라프트 04호가 있다. 04호는 현재 갈 수 있는 곳은 입법소(立法所), 법률 공장(法律工場), 그리고 법률 발사소(法律發射所)의 3곳뿐이라고 한다. 일단 가장 먼저 입법소로 가자. 참고로 이곳의 통로에는 경비 라프트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만약 녀석들에게 붙잡히면 곧장 감옥으로 가게 되므로 이동할 때 주의해야 한다.

L146>앞으로 플레이어의 날개가 되어 줄 크론의 날개

입법소에 들어서면 먼저 줄을 서있는 라프트들과 함께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그런 다음 우리 차례가 되면 가운데 보이는 원 안에 서서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입법소 라프트 1호는 처음에는 '법률의 제출인가?'라고 묻는다. 아니오(いいや)라고 대답하면 이번에는 '법률의 개정인가'라고 묻는데, 그렇다(…ああ)라고 대답하면 몇 조를 개정할 것인지를 묻는다. 여기서 703조라고 하면 법률 생산 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을 가지고 이번에는 법률 공장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공장 라프트 64호에게 허가증을 보여주면 법률 발사 허가증을 준다. 이제 이것을 가지고 법률 발사소에 있는 플라잉 포트에 서면 703조 법률이 개정된다. 이제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서 출발점 위에 있는 안내 라프트 00호와 이야기를 하면 마봉구가 있는 대 재판소로 갈 수 있다. 재판소로 가면 판사 격인 노모스가 등장하는데, 녀석은 전원에게 사형 판결을 내리면서 공격해 온다.

BOSS : 크비라, 벡터, 세레브

이곳의 사형 집행인이라 할 수 있는 세 보스들은 생긴 모습만큼 공격력도 다르다. 왼쪽에 있는 크비라는 전체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데, 가끔씩 전투 불능기를 사용한다. 가운데에 있는 벡터는 물리 공격이 주특기로, 마법 공격에는 약하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여성형 보스인 세레브는 주로 상태 이상 마법이나 회복 같은 보조 마법을 사용한다. 일단 여기서 세 녀석을 동시에 상대한다는 것은 꽤 버거운 일이므로, 먼저 회복 담당인 세레브, 벡터, 그리고 크비라의 순서로 쓰러트리는 것이 좋다. 참고로 벡터는 세레브의 키스를 받으면 거인이 되는 것과 동시에 공격력도 2배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겨우 녀석들을 쓰러트리고 봉인구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일행. 하지만 봉인구는 이미 지크의 손에 의해 파괴되어 있다. 이때 지크가 나타나서 파괴신을 찬미하는 말을 하자 다트는 지크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지크는 마법으로 다트를 간단히 날려버린다. 그리고 나서 지크는 마지막 봉인구가 있는 메필로 간다.

메필로 가려면 조금 전에 703조 법률을 개정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410조를 개정해야 한다. 410조를 개정하고 나서, 다시 처음에 들어왔던 워프 장치 위에 서면 메필로 갈 수 있다.

사도 메필(死都メーフィル)

지크를 쫓아서 죽은 자들의 영혼이 모이는 도시인 메필에 도착한 다트 일행. 안으로 들어가면 예전에 다트가 쓰러트렸던 3마리의 드래곤의 영혼을 볼 수 있다. 이 녀석들과 접촉하면 다시 한 번 더 싸울 수 있는데, 만약 이것이 귀찮다면 그냥 무시해 버려도 된다. 조금 더 가다 보면 투명한 바닥 밑에서 불꽃들이 솟아오르는 거대한 방이 있는데, 이 방의 바닥은 투명한 가운데 이동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안되기 때문에 몇 번 시행착오를 해가면서 이동해야 될 것이다.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예전의 동료였던 라빗츠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 그를 보고 반가워하는 다트와 알버트. 하지만 라빗츠는 원령으로 변하는 것과 동시에 어디론가 도망가 버린다. 급히 쫓아가면 이미 원령이 되어버린 라빗츠는 옛 동료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공격해 온다.

BOSS : 원령 라빗츠

라빗츠는 생전에 사용했던 에디셔널 기술을 사용하는 데다, 이쪽이 공격해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다. 여기서는 일단 방어를 하다 보면 회화 이벤트가 생기는데, 여기서 말을 건다(語りかける)를 선택하면 라빗츠가 머리를 감싸쥐면서 등을 돌린다. 이때 등을 살펴보면 무슨 꽃같이 생긴 것이 있는데, 이것을 집중 공격해야만 라빗츠의 혼을 해방시킬 수 있다. 참고로 라빗츠와의 회화 이벤트는 전투 중 계속되며, 등에 달려있는 꽃(?)은 상태 이상 마법을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겨우 라빗츠에 등에 있는 꽃을 제거한 다트. 하지만 갑자기 이것의 모습이 바뀌면서 어둠의 주인인 자그웰이 등장한다. 바로 이 녀석이 라빗츠의 영혼을 조종한 사실을 알게 된 다트는 분노하는 것과 동시에 자그웰을 공격한다.

BOSS : 자그웰

마치 사신을 연상케 하는 자그웰은 그 모습답게 주로 어둠 계열의 마법과 함께 전투 불능기를 사용한다. 녀석은 어느 정도 피해를 입으면 바닥으로 숨어버리는데, 이때에는 어떠한 공격도 먹히지 않으므로 우리도 방어를 하면서 녀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자그웰을 쓰러트리면 녀석은 다시 한 번 라빗츠의 영혼으로 들어가서 다트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라빗츠의 강력한 저항으로 인해 자그웰은 영원히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겨우 제정신을 되찾은 라빗츠에게 다트는 너는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다고 하면서 라빗츠와 알버트의 손을 잡는다. 이에 라빗츠는 자신의 마지막 힘을 사용해서 일행을 마지막 마봉구로 통하는 길을 열어준다. 위로 올라간 다트는 아직 마봉구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때 지크가 나타나서 마지막 마봉구를 부셔 버리고는 다시 사라진다. 너무나 어이없이 당한 일행. 하지만 로제는 아직 달이 세나 손에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빨리 지크를 쫓아가자고 한다. 왼쪽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제네바토스에서 봤던 크론의 날개가 일행을 맞으러 온다. 이에 다트는 크론의 날개를 타고 마지막 전장인 신목수로 향한다.

한편, 마침내 지상으로 강림한지지 않는 달은 신목수 위에 내려앉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달 표면에서 수많은 바라지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의 공격으로 인해 다트 일행을 태운 크론의 날개는 결국 신목수 아래로 추락해 버리고 마는데….

신목수(神木樹)

바라지 군단의 공격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다트 일행은 신목수의 줄기를 타고 곧장 지지 않는 달로 향한다. 참고로 달까지 가는 동안에는 세이브 포인트 외에는 물건을 구입할만한 곳이 아예 없으므로 이 점에 유의해서 진행을 하자. 달이 있는 곳에 도착했을 즈음, 갑자기 새로운 벌레의 아종(亞種)이 나타나서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BOSS : 신목접(유충, 번데기, 성충)

정말 게임의 내용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나타난 녀석. 유충일 때에는 독액 같은 단순한 공격을 사용한다. 하지만 죽을 때가 되면 갑자기 번데기로 변신을 하는데, 이때에는 다행히도(?) 아무런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열심히 두들겨 주자. 그러다 녀석은 화려한 성체로 탈바꿈을 하는데, 이때부터 녀석은 상당히 사악한 전체 마법 공격을 사용한다. 특히 전투 불능 공격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므로 될 수 있으면 싸우기 전에 타리즈만이나 천사의 기도 같은 아이템을 미리 준비해 두자.

겨우 신목접을 처치한 일행은 다시 지지 않는 달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긴다.

지지 않는 달(沈まぬ月)

드디어 마지막 결전장인 지지 않는 달에 도착한 다트 일행.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갑자기 달이 진동을 하면서 그와 동시에 밝은 빛이 일행을 감싼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다트 일행은 자신들이 어떤 숲 속에 와 있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다들 지상으로 되돌아 온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로제는 파괴신 바라젠브리오의 움직임이 느껴진다고 하면서 우리들은 확실히 달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오른쪽으로 가면 드넓게 펼쳐진 초원이 나오는데, 계속 오른쪽으로 가면 이번에는 눈 덮인 숲이 나온다. 이때, 미란다는 이곳이 밀․세조의 숲인 것을 알고 잠시 확인할 것이 있다면서 어디론가 가 버린다. 잠시 후, 숲 속에서 한 송이의 장미를 발견한 미란다는 어렸을 때 이곳에서 어머니가 자신과 아버지를 버리고 외간 남자와 도망을 쳤던 아픈 기억을 떠올린다. 이때, 갑자기 장미가 빛나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괴물로 변해서 미란다를 습격한다.

BOSS : 데스 로즈

거의 반 이벤트적인 성격을 띤 전투로, 여기서는 드래군으로 변신할 수 없으므로 될 수 있으면 방어와 아이템을 사용해서 HP를 보존해야 한다. 녀석과 싸우다 보면 얼마 안 가서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데스 로즈의 정체가 다름 아닌 미란다의 어머니로 밝혀진다. 이 이벤트는 이후로 2번 더 발생하는데, 마지막에 2개의 선택문이 나온다. 여기서 '어머니도 사정이 있었군요… 용서해 드릴게요(母にも事情があったのだ…許そう.)'를 선택하면 전투가 끝난다.

다시 미란다가 돌아오면 화면 밑에 보이는 길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가자. 그러면 신기하게도 어느 마을의 여관 안에 들어서게 된다. 이때 아래에서 검은 옷을 입은 한 소녀가 계단 옆에 있는 문으로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소녀를 계속 따라가다 보면 그녀는 어느 공간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다트가 따라가려 하자, 핫셀은 저 소녀는 자신의 딸인 크레아라고 하면서 안으로 들어간다. 마침내 20년만에 크레아를 만난 핫셀. 하지만 크레아는 매일같이 수행만 시키는 아버지가 싫다면서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핫셀은 딸인 크레아와 싸우게 된다.

BOSS : 크레아

크레아는 핫셀에게서 용수식을 배웠던 만큼, 처음에는 간단한 에디셔널 기술로 공격해 온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대화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이것이 끝나면 크레아는 갑자기 용수식의 금기인 사신멸살을 사용한다. 이것을 맞으면 순식간에 HP가 1이 되므로 만약 당하게 되면 재빨리 회복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 크레아가 쓰러질 때가 되면 다시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지금 심안을 불러일으킨다!(今こそ心眼を呼び起こせ!)'를 선택하면 전투가 끝난다.

핫셀이 돌아오면 이제 다시 여관으로 돌아가자. 그러면 문을 지키고 있던 기사가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는데, 밖으로 나가서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내려가서 다른 곳으로 가자. 어느 정도 나아가다 보면 갑자기 하늘에서 로제의 드래곤인 무하엘이 나타나서 일행을 공격한다. 이 때문에 다트와 로제는 다른 동료들과 헤어져 버리고 만다. 한편, 다른 곳으로 떨어진 일행은 그곳에서 어린 콘골을 구해내는 드웰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것은 바로 콘골의 마음으로, 이것을 본 콘골은 혼란스러운 듯 머리를 잠시 감싸쥔다. 잠시 후, 어떤 건물의 안에 들어서자 콘골은 최강의 힘을 얻어오겠다면서 혼자서 어디론가 가 버린다. 콘골이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의 형인 인드라. 콘골은 자신이 제일 존경하는 형의 강한 힘이 필요하다 면서 인드라에게 정식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BOSS : 인드라

기간트족 최강의 전사인 인드라는 기본기인 쌍도끼 공격과 특수기술은 기둥에 묶어놓고 두들겨 패기(가칭)를 사용한다. 특히 특수 공격은 대미지가 통상기의 2배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체력에 신경을 쓰면서 싸우는 것이 좋다.

인드라를 쓰러트리면 그는 콘골을 기간트족 최강의 용사라 칭송하면서 자신의 도끼와 함께 황금룡의 드래군 스피리츠를 준다. 형의 유품을 받은 콘골은 동료들과 함께 다트를 찾아 나선다. 다시 여관으로 돌아온 일행은 일단 이곳에서 다트와 로제를 기다리기로 한다. 한편, 역시 해어진 동료들을 찾아 헤매던 다트와 로제는 어떤 언덕에 있는 드래곤을 보게 된다. 이것을 본 로제는 옛날에 자신의 드래곤인 흑파룡 무하엘과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한다. 로제가 옛 추억을 회상할 때, 갑자기 무하엘이 다트와 로제를 공격한다.

BOSS : 흑파룡 무하엘

일단 전투가 시작되면 처음 몇 턴간은 무하엘에게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으므로 방어에만 치중한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대화 이벤트가 4번 발생하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약점을 알려준다(弱占を敎える)'를 선택하면 무하엘의 약점이 드러난다. 약점은 바로 레이저 공격을 할 때 잠시 보이는 심장으로, 일단 녀석이 그 공격을 사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인내력을 필요로 한다.

겨우 무하엘을 쓰러트린 다트와 로제는 다시 동료들을 찾아서 이동한다. 잠시 후, 여관에서 다시 동료들과 재회했다면 이번에는 여관의 왼쪽에 있는 왕궁으로 들어가자. 그곳에서 다시 삼촌인 드웰과 마주친 알버트는 역시 1대 1로 대결하게 된다.

BOSS : 다크 드웰

처음에 해야 할 일은 먼저 드웰이 가지고 있는 2개의 검을 파괴해야 한다. 두 개의 검 중, 하나를 파괴하면 드웰은 곧바로 강력한 파괴광선을 발사하는데, 이 공격의 위력이 심히 장난이 아니므로 드웰과 싸우기 전에 회복 아이템을 많이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개의 검마저 파괴해야 드웰을 직접 공격할 수 있으므로 여기서 만약 알버트를 키우지 않았던 유저들은 상당히 고전하게 될 것이다.

드웰을 이겼으면 이제 다시 전에 무하엘 때문에 갈 수 없었던 곳으로 가자. 그러면 크리스탈 팔레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성이 나타나는데, 메르가 이것은 유익인의 궁전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는 잠시 다녀오겠다고 하면서 안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유익인들의 신인 제 7의 천사를 만난 메르는 그와 싸우게 된다.

BOSS : 제 7의 천사

제 7의 천사는 통상기와 전체 마법을 사용해서 공격하는데,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갑자기 군대를 소환해서 메르의 HP를 1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만약 이 기술을 맞으면 곧바로 회복을 해야만 GAME OVER를 면할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녀석은 가끔 오른손에 들고 있는 꽃을 던져서 메르의 HP를 회복시켜주는, 한마디로 병 주고 약 주는 기술을 사용한다.

제 7의 천사를 물리치고 나서 가운데에 있는 제단에 올라서면 지금까지 전혀 볼 수 없었던 초현실주의적인 곳으로 옮겨진다. 다시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갑자기 어디선가 세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소리가 난 곳으로 들어가면 이번에는 바라지 중에서도 최강인 슈퍼 바라지가 일행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BOSS : 슈퍼 바라지

슈퍼 바라지는 다른 녀석들과 마찬가지로 머리, 팔, 그리고 몸통의 3부분으로 되어 있다. 약점은 역시 머리로, 다트를 사용해서 스페셜을 발동한 다음, 머리에 마법 공격을 집중하자. 그래서 운이 좋으면 약 5턴 안에 녀석을 쓰러트릴 수 있다. 이때, 녀석은 가끔 화려한 연출의 전체 공격을 가해오는데, 멋진 연출만큼 그 위력도 상당히 강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주의해야 될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녀석은 죽을 때 발생하는 엄청난 위력의 폭발로 파티 전체에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끝까지 조심해야 한다.

슈퍼 바라지를 물리치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면 마침내 커다란 공간 한 가운데에 있는 세나를 발견할 수 있다. 다트가 가까이 다가서려고 하자, 갑자기 지크가 나타나서 다트를 공격한다. 그리고 나서 바닥에 떨어져 있는 적안룡의 드래곤 스피리츠를 집어드는 것과 동시에 드래군으로 변신한다.

BOSS : 지크

앞에 이벤트에서도 보았듯이 이 전투에서 다트는 드래군으로 변신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다트는 100% 공격을 하고 나머지 두 사람은 다트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싸워나가는 것이 좋다. 참고로 지크는 지금까지 다트가 사용했던 모든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싸우기 전에 미리 화염 공격 방지 아이템 같은 장비를 미리 착용해 두는 것이 좋다.

마침내 지크를 쓰러트린 다트. 이때 뒤에 있던 세나가 빛을 발하기 시작하자, 지크는 때가 됐다는 말과 함께 이제 이 몸은 필요 없다면서 유체 이탈을 시도한다. 하지만 지크의 몸 안에서 나온 것은 다름 아닌 멜프․브라마. 그는 지크를 돌로 만들어 버릴 때 자신의 혼을 그가 가지고 있는 스피리츠로 옮겨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1만 1천년 후에 지크가 다시 스피리츠를 사용하려고 할 때 그의 몸을 빼앗았다고 한다. 지크가 스피리츠를 사용한 것은 바로 검은 마물이 니드를 습격했을 때였으니, 결국 로제는 오히려 파괴신의 부활을 도와준 꼴이 되고 만 것이다.

말을 마친 멜프는 곧바로 세나의 영혼을 흡수하는 것과 동시에 바라젠브리오와 융합해서 파괴신으로 변신한다. 자신을 스스로 파괴신이라 자처하는 멜프. 이때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로이드가 나타나서 자신의 이상향을 망쳐놓은 멜프를 공격한다. 하지만 너무나 강한 멜프의 힘 앞에 결국 로이드는 무릎을 꿇고 만다. 로이드는 죽기 직전에 자신이 가지고 온 신룡왕의 드래군 스피리츠와 드래곤 버스터를 다트에게 넘겨준다. 이것을 받은 다트는 드디어 이 세상 모든 생명의 운명을 걸고 파괴신인 멜프․브라마와 마지막 싸움을 벌인다.

BOSS : 멜프․브라마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먼저 멜프의 주변에 있는 촉수들을 없애버리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다트로 스페셜을 발동시킨 다음, 신룡탄 난무를 사용하면 간단히 촉수들을 없애버릴 수 있다. 그리고 나서 본체를 공격하면 되는데, 멜프는 마법 공격 외에 3대의 바라지들을 소환하므로 될 수 있으면 빨리 없애는 것이 좋다. 한 번 쓰러진 멜프는 다시 변신을 하는 것과 동시에 일행을 이상한 시대로 끌어들인다.

제 1시대

동료 중 하나를 포탄으로 만든 다음, 그 동료를 발사해서 공격해 온다.

제 2, 3시대

거의 이벤트라 할 수 있는 곳. 전투는 거의 하지 않는다.

제 4시대

이번에는 커맨드를 봉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봉인은 시대가 바뀌면 자연스럽게 풀린다.

제 5시대

역시 이벤트에 가깝다.

제 6시대

동료 중 한 명의 HP를 ¾ 이상 줄이는 공격을 하거나, 전체 혼란 마법을 사용한다. 또한 드래군 봉인을 사용하므로 될 수 있으면 드래군 관련 기술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사용하려면 SP 레벨이 1일 때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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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ogu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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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9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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