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하는 글
PC기반의 텍스트 작업이 편집의 편리함과 데이터 가공성이 좋아 손으로 쓰는 작업을 대체하고 있는 현재
어디서나 텍스트 작업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노트북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단순히  텍스트 작업을 하기 위해 구입하기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또한 배터리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동하며 텍스트 작업을 하기 위한 몇 가지 구성


1.5Kg이하의 서브 노트북=가격:80만원이상
장점:이동이 간편,강력한 문서 편집 기능(따로 추가 편집이 필요 없음),무선인터넷으로 이메일
단점:가격이 비싸다. 배터리의 압박

중고 3Kg이하 팬티엄2노트북=가격:20만원이상
장점:저럼한 가격.강력한 문서 편집 기능,무선인터넷으로 이메일
단점:이동이 거의 불가능,배터리 압박

PDA무선키보드=PDA30만원이상+무선키보드10만원이상
장점:뛰어난 휴대성,오래가는 배터리,빠른 입력이 가능한 키보드,무선인터넷으로 이메일
단점:약간 부족한 편집환경:성능에 비해 비싼 가격

메모기능이강력한핸드폰=20만원 이상
장점:뛰어난 휴대성,배터리 성능,요금은 비싸지만 완벽한 무선통신
단점:타이핑 속도가 느림

중고 PDA+실리콘키보드:PDA9만원이상+키보드2만원이상
장점:저렴한 가격,엄청난 휴대 성능,오래가는 배터리,빠른 입력이 가능한 키보드,무선인터넷으로 이메일
단점:약간 부족한 편집환경

정리표
 
이동성 4 1 5 5 5
편집기능 5 5 3 1 3
입력속도 5 5 5 1 4
배터리 2 1 5 5 5
가격 1 2 2 3 5
  17 14 20 15 22

내가 추천하고자 하는 포터블 텍스트 작업 환경은. 중고 PDA인 X301TOD 실리콘 키보드 조합이다.
(2007년3월 현재) 1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주머니에 넣어다닐 수 있는 휴대성, 뛰어난 배터리 성능, 만족스러운 타이핑 속도와 간단한 서식까지 가능해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사이버 뱅크의 X301
국내 최초의 슬라이드형 PDA폰(폴더형이나 바형 PDA폰은 이전에도 있었다.)이다. PDA성능은 뛰어나지만 전화 성능은 약간 떨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하지만  PDA전체를 통틀어도 델의 엑심 정도 밖에 대적할 기종이 없는 뛰어난 배터리 성능(필자도 예비군 훈련 가서 배터리 2개로 2박3일동안 풀가동했을 정도다.)과 3인치 액정의 휴대성으로 PDA만으로 사용하기에는 정말 나무랄데 없는 기종이다.


TOD의 실리콘 키보드
PDA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에 TOD,플랙시스,디오텍,블루버드 소프트 같은(이외에도 많다) 훌륭한 PDA관련 기업이 있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사실이다.
처음 실리콘 키보드라 했을때 키감이 많이 안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노트북 키재질로 된 제품은 10만원이 넘어가고 해서 싼맛에 25000원을 주고 구입한 제품. 그런데 의외로 쓸만했다. 아니 훌륭했다. 키감도 그리 나쁘지 않고 특히 어느 키보드도 할 수 없는 말아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궁극의 휴대성을 보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텍스트 편집하는 영상입니니다. 잘라내기 붙여넣기 같은 기본적인 텍스트 단축키도 가능합니다.


이동할 떄는 이렇게 말아서 가지고 다니면 주머니에도 들어갈 정도입니다.


일반 키보드와 크기차이 입니다. 키크기는 똑같습니다.
Posted by joogu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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