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프트웨어 : Shell Enhancer
사용도로 보면 단연 최고의 프로그램은 Fly Exploter이겠지만. Shell Enhancer는 현재 내 PC안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 단축키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종료, 최소화 시키고, 프로그램을 트레이로 Xwindow기능으로 편리하게 작업창을 축소,확대, 이동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알게되고 왠지 자유로워진 느낌이다.
<참고 링크>
QAOS.com | 강력한 쉘 보강 프로그램, ShellEnhancer

후보
: Fly Exploter(탐색기 대체 프로그램), SnagIt(화면 캡쳐 프로그램), Windows Live Writer(블로그 저작 도구)


최고의 게임 : 건버드2
닌텐도DS를 구입해서 한동안 즐겼지만 그렇게 큰 재미를 느낄 수가 없었다. 닌텐독스도 초반에만 신기하다가 급격히 지루해지고, 뉴 슈퍼마리오도 예전 마리오월드만 못했고, 요시 아일랜드도 전작보다는 별로였다. 직감일필이나 메테오스 같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기발한 퍼즐 게임들이 신선했지만 실망한 나머지 게임 콘솔 처음으로 중고로 팔아버렸다. 이런 극심한 게임 불감증을 치료해 준 것은 건버드2와 키스 더 사이코 서커스, 특히 건버드2와 에스프레이드를 비롯한 예전 아케이드 슈팅 게임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그 중 단연 최고는 건버드2.

게이지를 이용한 근접 공격과 모아쏘기 10년 가까이된 게임치고는 거의 완벽한 밸런스와 시스템을 보여주었다. 그래픽도 뭐 그리 나쁘지 않았고.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예전 게임이 더 재미있었다. 
<참고 링크>
[DC] ♡-vol.11 모리건과함께^^* 건 버 드 2 -♡ 취미 루리웹

후보
: IQ, 키스 더 사이코 서커스,직감일필, 메테오스, 메테오스 디즈니 매직, 군페이DS

최고의 영화 : Children of Men
아이를 낳지 못하는 인류의 미래는 암울하다. 외계인이 처들어오지도 않았고,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어도.. 멋진 롱테이크 카메라 최고였다.
<참고 링크>
KLoG ::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2006

후보
: zodiac. bourn ultimatum,

최고의 노래 : L'Arc~en~Ciel - MY HEART DRAWS A DREAM
올해 라르크의 싱글들의 러쉬는 정말 좋았다. seventh heaven도 그렇고 올해 최고의 노래가 된 MY HEART DRAWS A DREAM도.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것은 스바루 자동차 광고였는데 시원한 노래와 자동차 드라이브하는 것이 정말 잘 어울렸다. 노래도 좋았고.
후보 : MC the MAX-Returns, 렉시-하늘 위로, 하동균-one fine day, 넬-고양이, 오종혁 - 사랑이 그래요, 클레지콰이 - Lover Boy, 이승열-기억할게, 다이나믹듀오 -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윤하 - 어린욕심, L'Arc En Ciel - Flower, SEVENTH HEAVEN. 브라운 아이드 소울 - nothing better, I the Tri top's - 청개구리, 조PD-럭셔리 신드롬, 박진영 - 나 돌아가, 대낮에 한 이별, 지은-빌려 드릴께요.

최고의 구입품 : 유니텍 LEGEND 판도라 보드 
최근 7년동안 사용하던 셀러론 800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워낙 안 좋은 PC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현존 최저가 시스템으로 했는데도 만족감이 상당하다. 그 중 단연 최고의 만족도를 준 것은 마닐라 3400+도 아니고, PQI램도 아닌 유니텍사의 LEGEND 판도라 보드였다. ePSXe도 그냥 돌려버리고, 지포스 4 MX에서 버벅이던 게임들도 무리없이 돌리는 엄청난 내장 그래픽, 5천원짜리 스피커로도 음질향상을 느낄 수 있었던 내장 사운드, 4개의 USB 2.0포트와 DVI지원, 기가비트 랜까지 보드에서 이렇게 많은 것이 지원될 줄이야...

후보 : 5천원짜리 옥션 미니스피커, H&T의 옷들.

최고의 실망? : 닌텐도DS 
닌텐도DS. 설명이 필요없는 현존하는 가장 성공한 게임기이다. 터치스크린과 함께 보여준 닌텐독스의 혁신성에 넘어가 구입은 했지만 나는 별 재미를 느낄 수가 없었다. 닌텐독스도 조금 하다 말고 불감증을 치료해줄 것이라고 믿었던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도 예전 느낌이 나질 않았다. 게임 불감증을 의심했지만 위의 최고의 게임들은 여전히 재미있는 걸로 봐서 닌텐도 DS는 나랑 맞지 않다는 결론. 내가 너무 커버린 건지 코어게이머라는 것이 된 건지..

후보 : 스파이더맨3, 캐리비안의 해적3, 브라운 아이드 소울2집, IDEtoUSB 케이블

Posted by joogu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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